[2] 공유도시의 진화
인류는 역사적으로 오래 전부터 공유를 실천해왔다. 우리나라는 두레나 품앗이를 통해 인력을 공유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공유문화는 이웃 관계가 사라진 도시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보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세계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와 밴쿠버,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공유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또한 시 정부 차원에서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다양한 규칙 제정 및 사업 추진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