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Construction System 02
Description:
Key Issues of Clean Construction System 2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주요 이슈 2
This time, we will look at what efforts Seoul has put into ‘Allimi,’ which is a construction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and ‘On citizen feedback.’
이번 차시에서는 건설정보공개 시스템인 ‘건설알림이’와 ‘시민 참여’를 위해서 서울시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Allimi(Construction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건설알림이 시스템
Let’s look at the Allimi system. A total of 14 types of detailed data for construction sites are disclosed via Allimi. The types of open data can be selected according to the situation of each country.건설알림이 시스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건설알림이를 통한 건설공사장 상세자료는 현재 다음과 같이 14종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자료의 종류는 국가별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합니다.
When introducing Construction Allimi,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promoted the system through media, Seoul website, Seoul PR magazine, promotion by 25 autonomous districts, construction newsletters, construction signboards, etc. Many activities were carried out to introduce this new system to citizens, such as receiving opinions through surveys.
서울시는 건설알림이 시스템 도입 시 미디어,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홍보매거진, 25개 자치단체 홍보, 건설 소식지, 공사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며, 추가적으로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In addition, for improvement of Allimi, when a citizen registers a civil complaint or opinion online, the corresponding department is notified and responds to it. Continued system upgrade helps citizens easily access information.
또한 건설알림이 개선을 위해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민원이나 의견을 등록하면, 해당부서로 통보하여 답변을 하는 단계로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Then how are the security measures for Allimi established? On the systemic side, there is primary security on the national level and secondary security provided by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e technical side, there is an anti-hacking program with various stages.
그렇다면 건설알림이 시스템에 대한 보안 정책은 어떻게 구축되어 있을까요? 시스템적으로 1차 국가적 보안과 2차 서울시 보안으로 되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여러 단계의 해킹방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The Allimi system has Database and web servers in the Seoul Data Center. Because Allimi is an open website for citizens, the server exists within the external network instead of the administrative network and the citizen web service is provided through this. Other data servers, etc. are established within the administrative network with high security.
건설알림이 시스템은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베이스와 웹 서버 등이 존재하는데요. 알림이는 대시민 공개 사이트이므로 행정망이 아닌 외부망 내에 서버가 존재하며, 이를 통해 대시민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 데이터 서버 등은 보안이 강한 행정망 안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In other words, Allimi provides the web service through an external network (instead of an administrative network) so it is possible to access Allimi from anywhere in the country and around the world. For example, it can be accessed from Da Nang City. However, it only provides construction information in Seoul including 25 autonomous districts because the website is operated by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즉 알림이 시스템은 외부망(행정망 아닌)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아닌 전국 나아가 전세계 어디서도 알림이 접속은 가능합니다. 한 예로 다낭시에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현재는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서울시 공사정보만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What features have changed in Allimi? Allimi is redesigning the system to focus on user convenience and responsive web was adopted into Allimi in 2016. One-PMIS was established in 2011 and began service in 2012, and the current version has been continuously improved and developed. Furthermore, ‘Allimi’ will continue to be improved for user convenience
그럼 건설알림이 시스템은 처음과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건설알림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으며, 2016년 반응형 웹을 알림이에 도입하였습니다. One-PMIS도 2011년에 구축하여 2012년 사용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진화된 형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건설알림이’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in order for system users to get used to the upgraded system, it uses education, a system user manual, call center, etc. to provide information to working, supervising, and construction officials.
그리고 계속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시스템 사용자들이 적응하도록 교육, 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콜센터 등을 이용하여 시공․감리․공사 관리관에게 꾸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is linked with press releases, city website, district websites, and private portals, and targets everyone, not just the young generation.
또한 서울시는 보도자료, 시 홈페이지, 자치구 사이트, 민간포털과 연계하고 있으며, 젊은 층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On the Seoul city website, a citizen can submit a question through his or her SNS, and the answer can be provided in connection this SNS. It is linked with the Seoul text messaging system, so when the answer is submitted to ‘Ask Director’, a text message is sent to the citizen.
그리고 서울시 홈페이지에 시민이 질문 등록 시 본인이 가입된 SNS을 통해서 등록이 가능하며, SNS와 연결하여 답변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시 문자발송 시스템과 연계되어 ‘본부장에게 바란다’에 답변이 등록되면 문자로 시민에게 전송합니다.
On citizen feedback
시민 피드백
In the early stages, citizens could ask questions regarding construction projects and receive answers from the appointed officials on Allimi using ‘Ask Director’. However, to promote user convenience, the features of ‘Ask Director’ was integrated into Seoul Online Civil Complaints, which is a civil channel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ith this integration, all kinds of civil complaints can be submitted to different departments of Seoul through one channel.초기 단계에서 알림이는 시민들이 건설사업에 관하여 질문하고 위임된 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수신할 수 있는 ‘본부장에게 바란다’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민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부장에게 바란다’기능이 서울시의 민원 채널인 “응답소”에 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통합 덕분에 모든 종류의 민원을 하나의 채널을 통해 서울시 모든 부서에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ivil complaints or questions related to construction are submitted to Seoul Online Civil Complaints and delivered to officials of Seoul Metropolitan Infrastructure Headquarters to provide answers to citizens.
그리고 건설 관련 민원 또는 질문은 응답소에 제출된 후 관련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공무원에게 전달되어 시민에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BEST CASE!
베스트 케이브!
How can the system prevent malicious comments and lead constructive communication online? Seoul City requires users to identify themselves before writing a post. Any expletives are filtered out through the ‘web filtering system.’그럼 온라인을 통한 소통 시 어떻게 악플을 막고 건설적인 소통을 유도할까요? 사용자들이 게시물을 작성하기 전에 신원을 인증하도록 요구하며 ‘웹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비속어를 걸러냅니다.
In other words, to communicate with Seoul city, users must verify their identify through a registered phone number or I-PIN. Using a web filtering system, it is possible to find web page sources and content that violate the regulations of Seoul city. Also, advertisements, adult content, spyware, viruses, and other inappropriate content is blocked.
즉 소통하기 위해 사용자는 등록된 전화번호 또는 I-PIN을 통해 신원 검증을 해야 하며, 웹 필터링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서울시의 규정을 위반하는 웹 페이지의 출처 또는 콘텐츠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 성인물,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및 기타 부적합한 콘텐츠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Online participation of citizens is important, but remember that it cannot replace offline participation. Therefore, Seoul Metropolitan Infrastructure Headquarters uses offline feedback mechanisms to inform public construction projects to citizens and receive feedback from them. These include Allimi, phone calls, resident briefing sessions, public hearings, and banner postings.
시민의 온라인 참여가 중요하긴 하지만 오프라인 참여를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공 건설 프로젝트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고 시민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알림이와 함께 전화, 주민설명회, 공청회 및 배너 게시물 등의 오프라인 피드백 메커니즘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How does Seoul City promote to attract public interest? In fact, anyone can access construction information through “Allimi,” which is an online construction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Websites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25 autonomous districts offer banners, emails, and monthly newsletters of Seoul Metropolitan Infrastructure Headquarters to provide information to citizens. Seoul Metropolitan Infrastructure Headquarters has also placed offline publications, such as brochures and booklets, in the Public Service Center where many people visit. To raise the awareness of construction workers regarding safety, TV screens for providing safety-related information have been installed.
그렇다면 서울시는 대중의 관심을 얻기 위해 어떻게 홍보를 할까요? 실제로 누구나 온라인 건설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림이”를 통해 건설 정보에 엑세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홈페이지에는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배너, 이메일 및 월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소식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브로슈어와 소책자 등의 오프라인 출판물을 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민원실에 비치하였으며, 최근 안전에 대한 건설근로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TV 화면도 설치했습니다.
Then, how much is Allimi used by Seoul citizens? Korea has nationwide Wi-Fi networks and especially in Seoul, free Wi-Fi is provided in almost all areas.
그럼 과연 서울 시민들은 알림이를 얼마나 사용할까요? 대한민국은 전국적으로 와이파이 통신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의 경우, 거의 모든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Through Seoul City’s website, citizens can access One-PMIS and Allimi anywhere and at any time. Over 160,000 users annually and 400 users daily are using Allimi.
따라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건설정보시스템과 건설알림이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연간 16만 명 이상, 1일 4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알림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Additionally, Seoul city publishes newsletters each month, providing the mailing service to about 2,300 people, and posts Allimi on the websites of Seoul and autonomous districts. Participation of citizens is led through regular education of employees and field managers (enterprises).
추가적으로 서울시는 매월 ‘소식지’를 발간하여 약 2,300명 정도의 인원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 알림이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과 현장관리자(업체)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 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끕니다.
Anti-corruption Clean Construction System
반부패 청렴건설행정시스템
The Clean Construction System was not developed to detect risk of corruption, but it aims to effectively manage construction projects and increase the transparency of the construction sector. The Clean Construction System monitors the areas associated with corruption such as construction safety risks, design changes, suspicious payments, etc. to detect risks of corruption.청렴건설행정시스템은 부패 위험 감지를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건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건설 부문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이 건설 안전 위험, 설계변경, 의심스러운 결제 등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그 기능을 활용해 부패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In addition, One-PMIS can reduce face-to-face administration through electronic signatures, contracts, and execution performance disclosures, thereby helping to reduce possible corruption.
또한 One-PMIS를 통해 대면 행정을 줄이고, 전자서명, 계약 및 집행실적 공개 등을 통해 부패 가능성을 줄여나갑니다.
When we look at the information of Seoul City, by hiring construction supervisors there is no false information because construction supervision is conducted by public officials.
서울시의 정보를 살펴보면 감리 채용으로 공무원이 감리를 감독함으로 가짜 정보는 없습니다.
Strong political will is absolutely necessary to overcome resistance in the early stages. In the case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trong drive and determination of the mayor played a decisive role in implementing CCS and an open data plan.
초기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정치적 의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시장의 강력한 추진 및 결단이 CCS 및 공개 데이터 계획을 실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The current mayor decided to introduce a policy for releasing and sharing information related to Seoul’s policies as he began his term. He calls it the ”Policy-Nude" project. It is a figurative expression to be ‘transparent to the public’. As a result, the Seoul government discloses all political information except for those prohibited by law.
현 시장은 임기를 시작하면서 서울시 정책 관련 정보를 공공에 모두 공개하고 공유하는 정책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정책 누드(Policy-Nude)" 프로젝트라고 부릅니다. 이는 정보 공개로 대중에게 알몸이 되자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그 결과, 서울시 정부는 법적으로 금지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정책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We’ve looked into key issues so far. The employees of Seoul Metropolitan Infrastructure Headquarters honestly say it is difficult to release phone numbers and receive citizen complaints. However, they accept this disclosure of information as a part of their responsibilities.
지금까지 주요 이슈를 잘 살펴보셨나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직원들은 솔직하게 말하기를 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불만과 문의를 받는 것이 때로는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보 공개 또한 공무원으로써 책무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As such, disclosure of information can cause inconvenience and concerns at first. But as time passes, disclosure of information can be internalized if public officials accept it as their job. If you can overcome your difficulties at the start, you will produce good results. Thank you.
이처럼 정보공개는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처음에는 겁이 나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공무원들이 이를 자신의 직무로 받아들이면서 정보 공개를 내재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들께서도 처음 시작할 때 어려움을 잘 극복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