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공유도시 서울
2012년 9월 20일,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세계 최초로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하였다. 공유도시란 시민, 공공, 기업의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여 공유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도시를 말하며, 물건, 공간, 정보를 공유 대상으로 설정한다. 공유도시 서울은 시와 민간단체, 기업 간 토론과 협력, 소통에 기반하여 진행되며, '공유허브'구축으로 공유 및 공유 플랫폼 관련 정보를 일원화 함으로써 진행된다. 또한, 공유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공유기업, 공유단체 지정제를 실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유도시 서울을 통해 자원의 활용성 극대화, 공동체 복원, 도시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