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티넷 서울 총회의 성과와 서울시의 시사점
2013년 11월 시티넷 사무국과 서울시는 시티넷의 가장 큰 도시 간 교류 행사인 ‘2013년 시티넷 서울총회’를 주최했다. 본 행사는 11월 4일~7일(4일)간 진행되었으며 ‘인간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해법’이라는 주제로 각 도시의 시장, 선출 공무원(부시장, 의원 등)3, 다자기관 등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이 자리에서 정책결정자들과 지도자들은 각자의 성공적인 도시개발 사례와 지식을 공유하고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이 당면한 다음 세기의 도시개발 과제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했다. 2013년 시티넷 서울총회는 도시솔루션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 시티넷의 역할을 대변하는 매우 우수한 사례였다. 또한 300명 이상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