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방안
서울시는 지난 7월 말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도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에게 전파하고 민간 기업의 해외수주와 외화벌이를 견인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7월 말 국제도시개발 민관협력 포럼을 출범시켰다. 박원순 시장은 출범식에서 “포럼을 통해 서울형 정책을 잘 모델화해서 세계 도시문제 공동해결의 주축이 되고,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창출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 포럼에는 300여명의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국토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상 총 9개 대표기관과 공동의 협력을 약조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