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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 서울시,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시민 80% 보행 중 불편 겪어
    등록일 2024-11-05 글쓴이 seoulsolution
    - 사고위험 높은 도로 ‘킥보드 통행 금지’, 올해 중 첫 선정‧시범운영 후 확대 계획 - 불법주정차 시 유예시간 없이 견인, 공무원 직접 견인 확대 등 특별대책 가동 - 시민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7명 민간대여 전면 금지 ‘찬성’ - 견인제도 강화(93.5%), 불법주정차 즉시 견인(85.5%), 최고속도 하향(88.1%) 응답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구간에 대해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일명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유예시간 없이 견인하고 필요시엔 민간업체가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한다.   □ 서울시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과 과속,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대책 가동과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한 강력 대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7명 민간대여 전면 금지 ‘찬성’> □ 실제로 서울시가 만 15~69세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시민 인식조사(9.27.~30.)’를 펼친 결과 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시민이 79.2%에 달했다. 이 중 충돌 위험을 겪었다는 응답이 7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보도주행, 무단방치, 과속운전 순이었다. ○ 응답자 중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답변은 36.3%였다. 이 중 민간대여가 88.4%, 개인소유가 11.6%였다 ○ 이용 빈도는 연 10회 미만이 54.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월 1~2회(26.2%)였으며, 자주 이용하는 도로 유형은 보도 45.2%, 자전거도로 37.5%, 차도 17.4%였다.   □ 아울러 응답자의 93.5%가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강화에 찬성했으며, 주정차위반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해 달라는 응답도 85.5%에 달했다.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을 찬성한다는 의견도 88.1%였다. ○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강화) 찬성 93.5%, 반대 2.5%, 모름 4.0% ○ (주정차위반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 찬성 85.5%, 반대 6.9%, 모름 7.6% ○ (민간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등록제 전환) 찬성 88.3%, 반대 4.8%, 모름 6.9% ○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 찬성 88.1%, 반대 6.4%, 모름 5.5% ○ (전동킥보드 최고속도(25km/h → 20km/h)하향) 찬성 88.1%, 반대 5.9%, 모름 6.0%   □ 이 외에도 파리, 멜버른 등의 해외도시의 전동킥보드 퇴출과 관련해, 서울 내 민간대여 전동킥보드 대여 금지에 대해선 75.6%의 시민이 찬성, 11.6%가 반대했다. □ 서울시는 이번 시민 조사 결과를 국회와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현재 입안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다시 한번 촉구할 예정이다. ○ 시는 입법 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 견인제도 도입 등 주어진 권한 내 최고 수준의 전동킥보드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대여사업자를 직접적으로 지도·감독할 수 있는 대여사업 등록제 등이 포함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법률이 제정되면 안전모 비치, 면허인증 의무, 최고속도 하향 등의 엄격한 등록요건 마련이 가능해진다.   <사고위험 높은 도로 ‘킥보드 통행 금지’, 올해 중 첫 선정‧시범운영 후 확대 계획> □ 아울러 서울시는 법률 제정 전까지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관리 특별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 첫째,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 구간을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간, 일명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한다. 올해 중 첫 지정 후 시범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시는 도로교통법 제6조(통행의 금지 및 제한)를 활용해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증진 조례에 관련 내용을 담고 통행금지 지정권자인 서울경찰청과 충분히 협의 후 구간을 지정‧시범운행 계획이다.   □ 둘째, 도로교통법상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신고가 접수되면 유예시간 없이 견인한다. 현재 민간대여사업자의 자율적 수거를 위해 일반 견인구역에서는 3시간의 견인 유예시간을 부여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업체에서 제때 수거를 진행하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 불편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 11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12월 중 정식 시행 예정이다.   □ 셋째,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에 대한 관할자치구 공무원들의 직접 견인을 확대한다.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은 물론 일부 견인대행업체의 ‘묻지마 견인’, ‘셀프 신고‧견인’ 등 부당한 행위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9월부터 강남구가 대행견인에서 견인 전담 공무원을 채용해 직접견인하는 제도로 전환한 결과 더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시는 견인업무가 자치구 위임사무인 만큼 자치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타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전동킥보드 위법운행, 불법 주정차 등으로 시민들이 보행시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전동킥보드 운행과 관련된 법제도 개선부터 관리‧대응방안까지 체계적으로 가동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1년… 공공·민간건물 참여로 만들어낸 성과 공유
    등록일 2024-12-13 글쓴이 seoulsolution
    - 문화·판매·의료시설 등 총 4,166개 참여 건물 중 18곳 우수건물 선정 및 시상 - 지열히트펌프·옥상녹화 등 시설 개선과 냉방 집중기간 설정과 같은 사용자 행태개선 사례 돋보여 - 1차년도 성과와 과제, 관련법 개정 등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 - 시, “서울시의 선도적인 시도가 중앙정부 제도개선을 이끌어 건물 탈탄소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     □ 서울시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 한 해 공공 및 민간 건물과 함께 추진해 온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저탄소 우수 건물 18개소에 대해 시상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마련한다. ○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은 12월 16일(월) 14시 서울시청 본관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부·국토부 관계자, 참여건물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그동안 신축 건물의 에너지 효율 관리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 건물의 실제 에너지사용량 관리에 나선 것으로, 올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 공공건물 2,745개소, 민간건물 1,421개소 등 총 4,166개소 건물이 참여했다.   □ 서울시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 한 해 공공 및 민간 건물과 함께 추진해 온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저탄소 우수 건물 18개소에 대해 시상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마련한다. ○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은 12월 16일(월) 14시 서울시청 본관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부·국토부 관계자, 참여건물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그동안 신축 건물의 에너지 효율 관리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 건물의 실제 에너지사용량 관리에 나선 것으로, 올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 공공건물 2,745개소, 민간건물 1,421개소 등 총 4,166개소 건물이 참여했다. ○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400개소가 넘는 민간 건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4년 12월 현재 전체 참여건물 중 철거예정·중복등록·특수시설 등 일부를 제외한 3,628개 건물에 대한 등급 산정을 완료했다.   □ 포럼 1부에서는 2024년 서울형 저탄소건물 시상식이 개최된다.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참여 건물 중 A, B등급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에너지 절약 노력, 건물 운영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용도 총 18개소(민간건물 14개소, 공공건물 4개소)를 저탄소건물로 선정했다. □ 선정된 저탄소 건물에서는 지열 히트펌프·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건물 온도 조절 및 냉난방 에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옥상녹화 등 시설 개선 및 다양한 고효율화 사례가 확인되었다. 또한, 냉방 집중 기간을 공동휴가 기간으로 지정하는 등 사용자 행태개선 사례도 있었다. ○ 민간건물 중 롯데몰 은평점은 공조시스템 가동 최적화,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활용, 에스컬레이터 시간 제어 시스템 도입, 매장 내 채광 활용, 식품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 문 설치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 공공건물 중 서울 구로우체국의 경우 전열기기 타이머를 활용해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1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 소유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태양광·지열·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운영 중인 우수건물로, 전시관과 체험관이 있어 직접 방문 견학이 가능하다.   □ 2부에서는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건축공간연구원에서 각각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운영성과 및 발전과제’, ‘산업통상자원부 건물 탈탄소를 향한 현황 및 계획’, ‘국토교통부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기준학 서울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정부·연구기관·학계·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12.10.(화)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ecobuilding.seoul.go.kr) 새소식란에서 참관 사전신청 가능하고 관련 자료는 12.16.(월) 정책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친환경건물과(02-2133-9779)에 문의 가능하다. □ 서울시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개선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건축물의 용도별·규모별 에너지사용량 상한을 설정하고 관련 법 개정에 따른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노력이 단순히 시 차원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앙정부의 제도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건물 에너지사용량 진단에 그치지 않고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까지 제도를 연결하여 실질적인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2024년 도시 경쟁력 ‘세계 6위’
    등록일 2024-12-12 글쓴이 seoulsolution
    - 서울시, 日 모리기념재단 발표 2024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PCI) ‘세계 6위’ 선정 - 민선 8기 도시경쟁력 제고 위한 노력으로 8위(20, 21년)→7위(22, 23년) 이어 6위로 TOP5 진입 눈앞 - 평가 분야 중 교통접근성, 거주, 연구개발 등 3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상승 - 혼란한 정국에도 변함 없이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역량 집중키로   □ 서울시가 민선 8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2024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의 종합순위에서 세계 48개 주요도시 중 6번째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매년 공식 발표하는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 Power City Index)’의 2024년 평가 결과에서, 서울시가 7년 만에 ‘세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GPCI’는 ‘도시의 종합경쟁력’ 관점에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26개 평가항목, 70개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수이다. ○ 2008년 첫 순위발표에서는 30개 도시가 평가되었으나 점차 대상을 확대해 세계 주요 도시 48곳을 선정해 평가하고 있으며, UNESCO, OECD 등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 통계자료를 활용하고 자체 설문조사의 결과를 종합해서 순위를 정한다.   □ 서울시는 GPCI가 처음 발표된 2008년 13위로 출발하여, 2012년에 6위로 상승하였으나, 2020, 2021년 8위까지 하락하였고, 이후 상승하여 올해 6위를 탈환하였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 세계 5위를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도입,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등 도시 교통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 또한, 서울 비전 2030 펀드를 통해 창조산업, AI, 바이오 등 미래 유망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첨단산업의 글로벌 인재 유치도 적극 추진하는 등 기술혁신 및 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시행해왔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교통접근성, 거주, 연구개발 분야의 경쟁력 상승과 함께 종합순위 6위로 올라섰다.   □ 2024년 GPCI 종합순위 결과에서는 1위 런던, 2위 뉴욕, 3위 도쿄, 4위 파리, 5위 싱가포르 순으로, 상위도시 평가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서울은 작년 6위의 암스테르담을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하였다. ○ 종합점수 결과를 보면 상위 5개 도시 중 최근 올림픽을 개최한 파리와 도쿄의 종합점수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2036년 올림픽 유치의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 평가 분야별로 순위와 점수를 살펴보면 서울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의 분야별 순위 및 점수는 ▲경제(15위(254.8)→19위(239.5)) ▲연구개발(6위(136.4)→5위(146.3))▲문화교류(11위(167.8)→16위(147.1)) ▲거주(36위(318.7)→35위(329.0)) ▲환경(14위(178.1)→17위(173.6)) ▲교통접근성(20위(146.3)→16위(157.8))으로, 분야별 점수의 작은 변화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의 도시 간 치열한 경쟁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서울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5위)을 보이며, 로스앤젤레스(3위), 보스턴(4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으며, 경제, 문화교류, 환경, 교통접근성 분야에서도 10위권의 순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거주 분야의 순위는 35위로 뉴욕(39위), 로스앤젤레스(41위) 등 주택가격이 높은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낮은 순위를 기록하여, 미리 내 집 등 민선 8기 핵심 주택정책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재단에 따르면, 2024-GPCI의 보다 상세한 도시별 분석결과는, 최종 리포트 「GPCI YEARBOOK 2024」에 게재되어 2025년 1월 중에 발간·발표될 예정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치적 혼란으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모든 서울시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의 일상을 챙기겠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의 우수한 도시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서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밝혔다.          
  • 서울시, MICE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 제시
    등록일 2024-12-11 글쓴이 seoulsolution
    - 12월 9일(월), ‘서울 마이스 ESG 비전 포럼’ 개최,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100명 한자리 모여 - 마이스 관련 5개 관계 기관들과 서울형 마이스 ESG 실천을 다짐하는 업무협약 체결 - 市, “서울형 마이스 ESG 모델을 구축하여 국제 시장에서 모범적인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     □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마이스(MICE)* 산업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시는 지난 9일(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 마이스 ESG 비전 포럼’을 개최하여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마이스 산업의 ESG* 운영 확산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포럼에서는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 기조 강연, ESG 운영 실천 사례발표, ESG 공급업체 전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국제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을 총칭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비재무적 요소를 뜻함   □ 시는 올해를 서울형 마이스 ESG 실천의 원년으로 삼고「탄소제로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마이스 관계 기관에 배포하였으며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대상으로는 ESG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포럼에서 서울시는 마이스 관계 기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마이스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 이어진 기조 강연과 전문가 발표에서는 MICE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과 실행 전략이 논의되었다. ○ 세계 ESG 협회 회장인 이재혁 교수(고려대 경영대학)는 ‘지속 가능한 마이스를 위한 ESG 실천 전략’ 강연에서 ESG의 중요성과 적용 방안을 소개하며 “마이스 산업은 연관산업과 유기적 결합이 중요한 만큼 ESG 시대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이승윤 교수(건국대 경영대학)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ESG 전략’을 다루며 “고객 경험과 ESG의 결합은 마이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ESG 실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아울러 서울이 국제 마이스 산업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마이스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실제 주요 마이스 행사의 ESG 활동 사례도 함께 공유되었다. ○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은 ‘국제 마이스 행사 ESG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이즈피엠피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ESG 운영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어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코엑스는 ‘AW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ESG 실천 사례를 발표하였다. ○ 엑스포럼의 오윤정 상무는 “ESG 운영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라며 ESG 실천 중요성을 강조했다. □ 시는 2025년까지 ▴마이스 ESG 실천 컨설팅 강화, ▴홍보 누리집 개설 ▴ESG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국제 MICE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기후환경의 변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이스 ESG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앞으로도 ‘서울형 ESG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여 전세계 마이스 산업 시장에서 모범적인 마이스 도시로서 서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발간물 & 연구보고서

  • 서울연구원 영문 홍보브로슈어(SI Brochure - English)
    등록일 2024-12-17 글쓴이 seoulsolution
    Founded in 1992, with funds provid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as the Seoul Development Institute and renamed the Seoul Institute (SI) in 2012, the institute is a research organization based in Seoul and focuses on comprehensive urban policy. The SI’s research spans a wide array of areas, including urban planning & design, transportation, the environment, energy, administration & local f inance, economic & industrial development, welfare, culture, urban information, and safety·disaster preparedness. We have produced high-quality, evidence-based public policy recommendations for the municipality of Seoul. With a vast pool of research talent, we are committed to carrying out ground-breaking research in myriad fields and identify a future vision and policy agenda for the city. Moreover, we will continue to improve the SMG’s ability to proactively navigate risks and opportunities by influencing its policy and decision-making through pioneering, fact based research and analysis.
  • 서울연구원 국문 홍보브로슈어(SI Brochure - Korean)
    등록일 2024-09-05 글쓴이 seoulsolution
    서울연구원은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 출범한 서울시 출연의 종합 도시정책연구기관입니다. 우리 연구원은 도시계획·설계, 교통, 환경, 에너지, 행·재정, 산업경제, 사회복지, 문화, 도시정보, 안전·방재 등 서울시정 전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을 제시해왔습니다. 확대된 융복합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를 수행하고 미래 시정 비전과 정책 의제를 발굴하겠습니다. 또한 연구 결과와 정책을 신속하게 제안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도시 환경 속에서 서울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등록일 2024-07-01 글쓴이 seoulsolution
    서울시가 7월 1일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같이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담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했습니다.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하에 시행될 예정인 12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동행특별시 18건: 돌봄 2건, 건강 2건, 복지 3건, 교육 4건, 안전 2건, 환경 3건, 행정 2건 2. 매력특별시 18건: 경제 4건, 문화관광 5건, 교통 2건, 디자인 2건, 행사축제 5건
  •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
    등록일 2024-01-30 글쓴이 seoulsolution
    서울시가 지난 3일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같이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담은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했습니다.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하에 시행될 예정인 11개 분야 6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동행하는 서울> 돌봄·복지·청년·교육·건강·안전 6개 분야 39개 사업  2. <매력적인 서울> 경제·문화관광·감성공간·환경·교통 5개 분야 30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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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BANK 로고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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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I – Metropolis International Training Institute

The main mission of the Metropolis International Training Institute (MITI) is to strengthen the institutional and professional capacities of local and metropolitan authorities and their leaders for better public governance.

The Metropolis International Training Institute (MITI) is the training and learning center of Metropolis, established in 1996.Today, MITI counts on headquarters located in Seoul, and four regional centers: Cairo, Mashhad, Mexico City and Paris (Île-de-France). Formerly located in Montreal, the headquarters have been transferred to Seoul after a decision taken at the Metropolis Board of Directors’ meeting in Guangzhou, in 2012.

With its relaunch in Seoul, MITI enters a new era of knowledge dissemination, with the boosted activation of its regional centers. MITI will spare no efforts to operate training programs in line with other Metropolis activities, for all members of the Association, and also for its institutional partners and affiliated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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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도시(Sharing City) 서울은?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쓰지 않고 놀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이웃과 공동체 의식도 형성하고, 환경에도 이로운 활동인 '공유'가 활성화된 도시입니다.

'공유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복지, 환경, 일자리 등에서 사회적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이를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로 공동체 의식이 실종되었고, 과잉소비에 따른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결이 어려운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들을 '공유'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완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