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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최고 도시상 수상

등록일 2022-11-18 글쓴이 seoulsolution
배포일
2022-11-18
관할부서
디지털정책관 디지털정책담당관
-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가치 반영한 디지털 포용 정책 전 세계가 주목
-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어워드최고 부문인 도시분야 최우수 도시상 수상
- SCEWC ‘서울관운영으로 서울시 정책 소개 및 혁신기업 우수 솔루션 홍보
- 서울관 개관식에서 디지털휴먼의 사회로 진행하는 오픈 세리머니 선보여
- 글로벌 스마트시티 정책 포럼,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서울시는 지난 16()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바르셀로나의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되어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대하여 최고상인 도시분야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였다.
 
○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이하 SCEWC)」는 Fira Barcelona(스페인 바르셀로나 무역박람회 조직)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SCEWC 2022는 전 세계 140개국, 700개 도시, 800개 업체, 20,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운데 1115일부터 17일까지 Gran Via Venue에서 3일간 개최되었다.
 
SCEWC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World Smart City Awards」는 매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우수도시와 리더십,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약 60여 개국의 337개 도시가 참여했다.
SCEWC World Smart City Awards」는 전 세계 도시 대상으로 시상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이며, 참여기관이 최대 규모인 스마트시티 분야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SCEWC 어워드 시상 부문 중 최고 부문인 도시분야에는 시민을 위한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및 정책 구현이 결합된 선도적인 글로벌 전략을 제시한 6개 도시가 본상 수상 확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서울시가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였다.
본상 수상 도시 : 서울(대한민국), 키예프(우크라이나), 토론토(캐나다),
시드니(오스트레일리아), 보고타(콜롬비아), 쿠리치바(브라질)
○ 누리집 : https://www.smartcityexpo.com/world-smart-city-awards/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디지털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포용 정책을 SCEWC 어워드에 제안하여 세계 최고의 스마트도시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 서울시는 SCEWC 어워드에서 서울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하여 올 상반기부터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도시 홍보용 누리집을 개설하였고, 대표 영문누리집과 스마트서울포털에 스마트도시영문 콘텐츠를 추가하여 대외적으로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였다.
SCEWC 어워드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3) 및 자료 수합(4~7) 통해 서울시 스마트도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제안서를 준비(7~9)하여 어워드에 지원하였고,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추가 제출(10)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도시분야에서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서울시 스마트도시 누리집
구 분 누리집 주소
서울시 스마트도시 누리집 https://digital.seoul.go.kr
서울시 대표 영문누리집
(스마트도시 콘텐츠)
https://english.seoul.go.kr/policy/smart-city/
스마트서울포털 https://smart.seoul.go.kr
 
World Smart City Awards 2022」는 서울시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핵심가치를 반영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Partnering with the Digitally Vulnerable)’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고, 사회적 약자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현대 도시와 사회문제의 중요한 해결책이며, 이를 실행하는 서울시 정책의 탁월함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디지털 5대 기본권(통신, 이동, 교육, 안전, 활용)을 보장하고 사람간의 소통과 ICT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대 디지털 기본권을 보장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
구분 디지털 포용 정책
통신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접속하는 통신기본권 보장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 지속적으로 확대․조성하고, 시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환경 제공
이동 어디나 갈 수 있는 이동기본권 보장
장애인을 위한 자율주행차 운영, Iot센서와 CCTV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확보 서비스, 가상으로 관광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등
교육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기본권 보장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서울런서비스 제공, 메타버스 아바타 교육 상담실 제공 등
안전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기본권 보장
IoT 기반 독거노인 돌봄체계 구축, GPS 내장의 실종예방 서비스, CCTV스마트폰 앱 연계한 안심이서비스, 우범지대 로봇 안전순찰 서비스 등 제공
활용 누구나 디지털기기의 편익을 누릴 수 있는 활용기본권 보장
어르신 대상 저렴한 스마트폰 보급사업, 휴머노이드형 로봇 LiKU 활용한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 어르신 맞춤형 키오스크 표준 등 제공
○ 더 나아가 신체적·사회적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울을 구축하는 혁신적인 도시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메타버스 서울은 세계 최대 규모 주간지 타임지서 ‘2022 최고의 발명 200’ 선정되었으며, 전세계 최초 도시정부 자체 플랫폼으로 최고의 발명 메타버스분야에서 첫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2015년 엠보팅 서비스로 프로젝트분야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최고부문인 도시분야에서 2016, 2019년에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 서울시 수상 내역
연도 수상분야 수 상 내 역
2015 프로젝트 분야 본상 시민참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엠보팅
2016 도시 분야
본상
서울, 글로벌 디지털 도시 및 디지털 사회 혁신의 도시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개방, 데이터 기반 사회혁신, IoT 리빙랩)
2019 도시 분야
본상
시민과 기업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서울
(스마트도시 서울 비전, 공공 와이파이, 심야버스, 시민참여방안 다양화 등)
2022 도시 분야
최우수도시상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회적 약자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
(5대 디지털 기본권 - 통신, 이동, 교육, 안전, 활용 기본권 보장, 메타버스 추진)
 
바르셀로나 Laia Bonet 부시장은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은 세계가 디지털 전환에 몰두하고 있는 시기에 불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도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서울이 보여준 업적은 이번 SCEWC의 모토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있다. ‘사람에게서 영감을 받은 도시(Cities Inspired by People)’ 그리고 그 사람들은 더 이상 소외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수상 배경을 소개하였다.
 
현지에 참가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하여 심사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메타버스 서울플랫폼이 지난 11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22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서울 시민들에게 계속하여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SCEWC 2019」에서 서울관을 처음으로 운영한 이래 3년 만에 서울관을 다시 조성하여, 서울의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사업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였다.
 
9개 혁신기업과 함께 전시에 참가하여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다.
서울관은 210(64) 규모로 확장하여 정책존, 기업존, 부대행사존 등으로 조성되었다. 서울 소재 혁신기업 9개 사가 동참해 기업의 제품 및 솔루션을 홍보하였으며, 피칭데이, 자체 비즈니스 미팅 개최 등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해외 진출에 나섰다
 
15일 오전 10(바르셀로나 현지시각) 서울시 디지털휴먼의 사회하에 진행된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서울관 운영에 들어갔으며, 전시 운영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서울 정책 포럼, 해외기관과의 업무 협약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서울정책 포럼의 경우 인공지능(AI)·빅데이터, 디지털 포용, 크로스오버 3개 주제로 구성하고 바르셀로나 CIO, 메트로폴리스 관계자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저명 해외 연사자들이 발표에 나섰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서울관 조성‧운영을 위해 협력기관 발굴(8)시작으로, 9개 참가기업‧대학생 서포터스 선발(10), 사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11~) 등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경희대 링크사업단 3.0 학생 서포터스들이 기업과 1:1 매칭활동 및 사전 교육을 통해 기업의 솔루션을 이해하고 전시 통역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활약을 통해 서울비전, 주요사업 및 서울 혁신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생활방식은 디지털화를 가속화시켰고,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사람들 간의 연결과 소통이 지닌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고 말하며, “스마트도시로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서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스마트 시티즌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기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여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