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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신임 미국 대사 서울시장 예방, 교류협력 논의

등록일 2022-09-08 글쓴이 seoulsolution
배포일
2022-09-08
관할부서
경제일자리기획관 국제협력과
- 9.8.() 오세훈 서울시장,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 대사 접견, 협력의지 밝혀
- 한미동맹과 도시외교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시와 미국 주요도시와의 협력강화 등 논의

□ 오세훈 서울시장은 8()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신임 주한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과 도시외교차원에서 서울시와 미국 주요도시와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 올해 710일 부임한 골든버그 대사는 직업 외교관 중 최고위직인 경력대사(career ambassador), 미국 의회에서 주한미국대사로 만장일치 인증을 받았다.
○ 주콜롬비아 대사, 주 필리핀 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무부의 유엔대북제재 이행 담당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한 바 있다.
 
□ 오 시장은 지난 5월 한미정상 회담 이후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동맹에서 디지털 경제, 5G,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서울시 또한 견고한 동맹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다는 협력의지를 밝혔다.

□ 이어,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역대응과 경제위기 극복 등을 위해 도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임을 언급하고, 서울시와 미국의 주요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미국 대사관의 가교 역할을 강조하였다.
서울시는 미국 내 5개 도시(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워싱턴DC‧로스앤젤레스‧휴스턴)와 친선·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또한, 금일 면담 중 오세훈 시장은 IRA(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와 관련된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골드버그 대사에게 당부했다.
 
□ 마지막으로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 이후 지방정부 차원의 도시외교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골든버그 대사가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서울시와 미국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