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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과기부, 연간 SW혁신인재 1천명 교육시설 만든다

등록일 2020-05-07 글쓴이 seoulsolution
배포일
2020-05-07
관할부서
서울시청 경제정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과
- 서울시-과기부 협력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기관「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교육시설 확충
- 코딩룸, 멘토링룸 등으로 구성,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2년까지 신축목표
- 연 1천명 교육인프라 확대→개포디지털혁신파크, 소프트웨어 혁신인재 요람 만들 것

□ 서울시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153번지)에 지하1층, 지상 5층 의 교육시설을 신축해 현재 연간 교육 가능한 인원 430명(협업·창의 공간 등 포함 시 최대 700명)을 1,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총 예산은 237억원이 소요되며, ‘22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업무협약을 체결(2019.2월)하여 서울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교육 운영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함께 조성, 운영하고 있다.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추가교육 공간 신축은 공유재산심의위원회(’20.3.16) 및 서울시의회 심의·의결(’20.4.29)를 통해 최종 승인되었다.

□ ’19년 12월 개관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는 SW 혁신 교육기관이다. 교육 기간은 2년(비학위)이며, 반기별 250명씩 연 5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육생은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게 된다.
 
□ 현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는 11,118명의 신청자 중 온라인 시험과 4주간의 집중교육 선발과정을 거친 1기 교육생 207명이 2월 24일(월)부터 ‘42서울’ 교육 과정을 원격수업 중이다.
 
□ 현재 열림관(강당) 자리에 신축되는 교육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6,576.33㎡)로 건축되고, 고정석 600석, 자유석 150석 규모의 코딩룸과 멘토링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구분 용도
 
5층 휴게공간
4층 대강당, 소회의실, 멘토링룸, 휴게실, 부대시설 등
3층 코딩룸
2층 소회의실, 사무실, 휴게공간(카페테리아) 등
1층 로비, 코딩스튜디오 등
지하1층 코딩룸, 식당, 기계/전기실 등
※ 해당건물 신축을 위한 토지면적 1465.9㎡(시유지),
건축물은 관계기관(과기부, IITP) 협의결과 및 실시설계 등에 따라 면적 변경가능

□ 시는 기존 교육시설(새롬관 및 마루관, 4,074㎡)의 적정 교육생 수용 규모는 430명 수준(협업·창의 공간 등 포함시 최대 700명)으로 입교 전에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4주간의 집중교육(La Piscine) 진행 공간이 부족하고, 2년 비학위과정이 동시 운영될 경우 최대 상주인원 1,000여명에 이르는 만큼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부지 내 건물 신축을 결정하게 되었다.
 
○ ’20.6월부터 ‘20.8월까지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는 ’20년 8월부터 ‘20년 12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건축은 ’21년 1월에 시작해 ‘22년 말 완공을 목표한다.
 
□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와 과기부가 협력해 19년 2월 협약 이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관(‘19.12), 1차 신입생 선발(’20.2)에 , 신축교육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최대 1,000명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장해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소프트웨어 혁신인재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