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도시재생] 서울형 도시재생, 기업과 함께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 구축
서울형 도시재생, 기업과 함께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 구축
서울형 도시재생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연계를 통하여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에 대한 시범사업으로 상상 univ.와 함께 젊은 청년들의 문화ㆍ예술 활동 및 아이디어를 도시재생지역에 결합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의 통합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문화ㆍ예술, 청년, 창업 등의 사회공헌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구축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의 통합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문화ㆍ예술, 청년, 창업 등의 사회공헌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구축하고 있다.
- 기업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2000년에 7,066억원, 2007년에 19,556억원, 2015년에 29,020억원으로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 2015년 기업 사회공헌 신규 프로그램의 54.3%가 지역사회와 상생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 출처 : 2015년 주요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백서(전경련)
서울시는 공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사회공헌 협업이 아직까지 정착되진 않았지만, 공동체 회복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에 기업의 전문성/인력/네트워크가 결합될 수 있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문화ㆍ예술,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상상 univ.와 청년층의 문화 활동과 아이디어를 재생지역에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공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사회공헌 협업이 아직까지 정착되진 않았지만, 공동체 회복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에 기업의 전문성/인력/네트워크가 결합될 수 있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문화ㆍ예술,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상상 univ.와 청년층의 문화 활동과 아이디어를 재생지역에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협업지역은 젊은 청년층의 유입과 문화ㆍ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가 가능한 세운상가, 창동ㆍ상계, 용산전자상가, 낙원상가를 선정하였다.
세운상가는 건축적 가치가 높은 세운상가와 상품/장인을 알리는 홍보 달력을 제작하고, 동북권의 신 문화거점 플랫폼창동61에서는 대학생 DJ/패션쇼 축제를 개최한다. 침체되어 가는 용산전자상가의 활성화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도시재생 상상기획단을 만들어 한국 악기산업의 역사인 낙원상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세운상가 : 세운상상 화보 캘린더 제작 (’16.11~12월) *완료
- - 건축적 가치가 높은 세운상가와 산업물품/장인들을 촬영 오브제로 활용
< 상상 univ. : 촬영모델, 사진촬영 및 디자인 편집 지원 >
창동ㆍ상계 : DJ/패션쇼 축제 (’16.12.21) *완료
- 플랫폼창동61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DJ 콘테스트, 모델 메이킹 클라스 패션쇼 등 상상축제 개최하여 문화ㆍ예술 거점 조성에 기여
용산전자상가 :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16.12~’17.02월)
- - 대학생을 대상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지역활성화,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 상상 univ. : 공모전 운영, 포스터 및 홈페이지 제작, 마케팅 교육, 시상금 지원 >
낙원상가 : 도시재생 상상 기획단 (’17.05~09월)
-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과 작가팀을 구성하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그룹 활동 추진 / 제작된 영상과 책자는 홍보용으로 활용
< 상상 univ. : 기획단 모집 및 운영,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
특히, 이번 28일부터 시작하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마케팅 공모전은 주제를 건축ㆍ도시계획에 한정하지 않고 문화ㆍ예술, 창업,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실용성이 높은 당선작은 교육,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실현화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업과의 협업이 1회성 행사로 끝나기 보다는 계속적인 상생모델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협력 지원체계 마련(2017년) ► 전략사업(2018년~)으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28일부터 시작하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마케팅 공모전은 주제를 건축ㆍ도시계획에 한정하지 않고 문화ㆍ예술, 창업,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실용성이 높은 당선작은 교육,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실현화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업과의 협업이 1회성 행사로 끝나기 보다는 계속적인 상생모델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협력 지원체계 마련(2017년) ► 전략사업(2018년~)으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 시범사업을 통하여는 협력에 대한 가능성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2단계(지원체계 마련)에서는 사회공헌 협력 가이드라인/지침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협력파트너를 확대 해 나갈 계획
- 3단계(전략사업)에서는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공시설(공간)을 운영하는 전략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2017년에는 더 많은 기업과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문화, 교육, 창업, 봉사, 청년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도시재생지역과의 연결을 통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 사회공헌 협력모델은 공공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안들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상호 간에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협력적인 관계로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 사회공헌 협력모델은 공공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안들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상호 간에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협력적인 관계로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