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복지] 서울 50플러스 재단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 발간
고령화 시대, 수명은 길어지고 은퇴는 빨라지면서 50세 이후의 삶을 불안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유로운 인생 2막을 위해 더 배우고 싶고, 더 일하고 싶고, 더 많은 이들을 만나길 꿈꾸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안내서를 추천한다.
서울50플러스 재단이 50+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발간한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이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50+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50+세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기관이나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시 50+지원 종합계획, 서울50플러스재단, 50+캠퍼스, 자치구 50+센터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생애설계, 재무, 취업, 창업, 여성, 사회적경제, 문화·관광, 생활편의, 교육, 건강, 자원봉사·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활동 등 12개 분야별 프로그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50~64세의 시민은 물론이고,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30~40대, 삶의 변화를 원하는 60~70대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다.
<50 이후의 삶을 여행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안내서>는 시민청, 서북50+캠퍼스, 도심권50+센터, 동작50+센터, 영등포50+센터,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서울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seoul50plus.or.kr)에서 전자책으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50플러스재단에서는 현재 서북50+캠퍼스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종합상담센터를 통해서도 50+세대에게 분야별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50+정보센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50+포털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