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교통] 서울 차 없는 주간’ 대중교통이용하면 100만원의 혜택 기회
서울 차 없는 주간’ 대중교통이용하면 100만원의 혜택 기회
□ 서울시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9.19(월)~9.25(일)을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승용차 이용축소를 위한 대중교통이용 홍보 캠페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서울시는 스마트교통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서울 차 없는 주간’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하루 6명씩 일주일 동안 42명에게 최대 100만원 총 2,2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지하철, 버스 등 T머니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2명, 50만원 2명, 10만원 2명을 매일(9.19~25) 추첨한다.
○ 그동안 ‘타타타’이벤트를 통해 매일 10명씩, 대중교통이용의 날(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100명을 추첨하여 한 달 교통비격인 5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했다. ‘타타타’ 이벤트는 ‘차 없는 주간’ 이후에도 12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 더 특별해진 ‘서울 차 없는 주간 타타타 이벤트’는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마을버스, 조조할인객 등 서비스 부문별로도 추첨한다.
○ 지하철, 버스 이용자 2명에게 2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이용자 1명에게 50만원, 조조할인 이용자 1명에게 50만원 그리고 학생 2명에게도 20만원(1인당 10만원)을 매일 추첨하여 지급한다.
○ 시는 시민 대부분이 잠들어 있는 시간 고단한 새벽을 열고 일자리로 향하는 조조할인 이용자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이용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교통카드(T머니카드)번호와 연락처를 먼저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www.stwfoundation.or.kr)나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등록해야한다.
○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 ‘우리는 타타타’ 이벤트창에서 휴대전화번호와 티머니카드 번호를 등록하거나, 모바일 티머니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여 등록하면 된다.
○ 한 번 신청으로 ‘차 없는 주간’이벤트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진행되는 매월 추첨 ‘타타타’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 된다. 기존에 ‘타타타’ 이벤트에 응모했다면 ‘차 없는 주간’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 된다.
□ 서울시는 이번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선불교통카드 잔액)을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돌려주는 동시에 경제 불황으로 힘겨운 때에 시민들에게 행운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이원목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서울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인 지하철, 버스를 애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특별이벤트를 기획하였다.”며, “서울의 맑은 가을 하늘을 공유하기 위한 ‘서울 차 없는 주간’에 동참하시고 100만원의 행운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