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아제르바이잔 10개 도시의 시장단, 서울에 모이다.
아제르바이잔의 10개도시 (잘릴라바드, 카자크, 베일라간, 살리안, 칼바자르, 샤루르, 샤흐부스, 가다바이, 쉬르반, 니자미구) 시장단 13명이 서울시 우수정책 견학을 위해 서울시를 방문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버스전용차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시계획, 교통․상수도 등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시의 노하우 및 경험을 아제르바이잔 도시들과 공유를 희망하였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시장단은 서울시 우수정책을 눈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씨티 홍보관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아르제바이잔 시장단은 교통, 도시계획 등 서울시 우수 정책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향후 서울시와 아제르바이잔 공동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구소련 국가들 중 러시아와 카즈흐스탄에 이은 3위 원유생산국입니다.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하여 2000년 이후 매년 두 자리수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는 이머징국가입니다. 한국과는 1992년에 수교를 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