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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 국제기구 시티넷 SDG 어워드 우수상 수상

등록일 2022-09-28 글쓴이 seoulsolution
배포일
2022-09-28
관할부서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전략팀
- 서울디지털재단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 유엔설립 국제기구 시티(Citynet)에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우수상 쾌거
- 도시 하수관로 시설 취약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에서 많은 관심 보여
- 서울디지털재단, 시티넷 총회 참석하여 서울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우수사례 발표와 말레이시아 사이버뷰 방문 등 스마트시티, 혁신허브(거점) 협력과제 논의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개발하고 서울시 자치구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하수관 결함 탐지기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9.19~9.23)된 제9회 시티넷 콩그레스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어워드 본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 시티넷은 1987년 창설된 유엔 설립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이 173개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서울시가 의장도시이다. 4년마다 정기총회를 연다.
 
시티넷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다양한 도시 사례 중 12개 사례를 본상으로 선발했으며, 이번 총회 기간동안 현장심사 및 투표를 통해 3개 우수상을 결정했다. 우수상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지속가능개발센터 ▲풀라우 피낭의 Kota Aur 마을 사례가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2112월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로, 하수관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내 20종의 결함을 인공지능이 자동 식별해 검사관에게 알림을 주는 시스템이다.
○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 하수관 결함탐지 기술은 지난 6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9사우디 글로벌 AI 서밋행사에서도 우수사례 발표를 초청받아 발표한 바 있다.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은 하수관로 시설이 취약한 아시아 태평양 도시와 관련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오염수의 누수로 인한 토질 오염, 도로 및 지표면 침하, 씽크홀 위험 등 다양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도시단위 최대 연계망(네트워크)인 시티넷에서 서울시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 활용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디지털 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아시아 태평양 도시에 전파하고, 더불어 우리나라 디지털 기업의 기술이 함께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시티넷 총회에서 도시단위에서 세계 최초로 구축중인 서울시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서울 사례와 서울디지털재단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사업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와 혁신허브 우수사례로 잘 알려진 사이버자야 도시 관련 기관인 사이버뷰를 방문하여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관련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