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국제협력] 아프리카 경제성장 1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서울의 우수정책 종합수출!
아프리카 경제성장 1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서울의 우수정책 종합수출
<아디스아바바시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회식>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지난 10년동안 연평균 8~1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로 인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시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예: 교통, 주택, 폐기물, 토지개발 등)에 직면해 있다. 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개발 종합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현지 공무원들의 발전경험부족으로 인해 시행단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디스아바바시의 데리바 쿠마(Diriba Kuma) 시장과 고위 공무원 등 22명은 도시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직접 서울시를 방문하며 정책탐방에 나선다.
□ 아디스아바바시는 시장단부터 실무공무원, 대학교수까지 서울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정책을 체계적으로 배워 에티오피아 현장 정책에 종합솔루션으로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서울시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의 시장단을 대상으로 우수정책 공유 및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8.29~9.2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교통‧환경 등 단편적인 정책을 해외 도시에 수출해왔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묶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디스아바바시는 ’18년까지 이번 서울 교육을 시작으로 전체 시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는 목표을 가지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아디스아바바시의 적극적인 요구와 세계은행(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후원을 통해 성사되었는데, 아디스아바바시가 수 년간 세계 도시들의 발전 사례를 검토한 끝에 서울시를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롤모델로 선택한 것이다.
□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개발 과정에 따른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행과정을 풍부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아디스아바바시가 요청한 ▴교통 ▴주택 ▴환경 및 폐기물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와 도시계획 등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조직신설, 시민소통, 민간협력 방안 등 실제 정책추진에 필요한 부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 아울러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아디스아바바의 주요 공무원들이 서울의 주요 정책사례 현장(예: 청계천,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하고,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버스환승시스템 등을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 교육이 끝나는 2일(금)에는 아디스아바바 시장단이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과 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후속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 서울시는 향후 아프리카 대륙이 겪게 될 도시화 과정에서 서울시의 정책수출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잠재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개도국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가 2050년 아프리카 경제대국 1위로 전망할 만큼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며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시를 비롯해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경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세계은행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채널들과의 관계도 긴밀히 조율해가겠다”고 밝혔다.
□ 마테오스 아디스아바바시 도시계획국장은 “아디스아바바도 서울처럼 빠르고 현명하게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아프리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원한다”며 “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많이 기다려왔던 만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의 뛰어난 정책실행능력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배워 아디스아바바의 도시개발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아갈것이다" 고 말했다.
□ 아디스아바바시는 시장단부터 실무공무원, 대학교수까지 서울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정책을 체계적으로 배워 에티오피아 현장 정책에 종합솔루션으로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서울시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의 시장단을 대상으로 우수정책 공유 및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8.29~9.2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교통‧환경 등 단편적인 정책을 해외 도시에 수출해왔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묶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디스아바바시는 ’18년까지 이번 서울 교육을 시작으로 전체 시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는 목표을 가지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아디스아바바시의 적극적인 요구와 세계은행(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후원을 통해 성사되었는데, 아디스아바바시가 수 년간 세계 도시들의 발전 사례를 검토한 끝에 서울시를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롤모델로 선택한 것이다.
□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개발 과정에 따른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행과정을 풍부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아디스아바바시가 요청한 ▴교통 ▴주택 ▴환경 및 폐기물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와 도시계획 등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조직신설, 시민소통, 민간협력 방안 등 실제 정책추진에 필요한 부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 아울러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아디스아바바의 주요 공무원들이 서울의 주요 정책사례 현장(예: 청계천,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하고,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버스환승시스템 등을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 교육이 끝나는 2일(금)에는 아디스아바바 시장단이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과 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후속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 서울시는 향후 아프리카 대륙이 겪게 될 도시화 과정에서 서울시의 정책수출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잠재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개도국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가 2050년 아프리카 경제대국 1위로 전망할 만큼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며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시를 비롯해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경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세계은행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채널들과의 관계도 긴밀히 조율해가겠다”고 밝혔다.
□ 마테오스 아디스아바바시 도시계획국장은 “아디스아바바도 서울처럼 빠르고 현명하게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아프리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원한다”며 “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많이 기다려왔던 만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의 뛰어난 정책실행능력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배워 아디스아바바의 도시개발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아갈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