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교통] 서울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 동부화재와 후원 협약
□ 15(금) 서울시는 동부화재,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와 ’17년까지 ‘옐로카펫’ 100개소를 설치하는데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식을 개최한다. 15일(금)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 동부화재 김영만 부사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대표가 참석한다. 서울시는 ‘옐로카펫’ 확대 설치를 통해 어린이 등하굣길의 보행 안전성을 제고하는데 뜻을 함께한 동부화재,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를 후원해 ’17년까지 시내 초등학교에 주위에 ‘옐로카펫’ 100개소를 설치한다.
□ ‘옐로카펫’은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비율이 44%에 달하며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였다.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하여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 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표시를 설치하는 것이다.
□ 서울시는 ’18년까지 300개소 설치를 목표로 ’16년 상반기 동안 자치구,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36개교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후원 사업으로써 설치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시는 올해 2월까지 자치구로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에 근거한 현장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매기고 1차 설치대상 20개 학교를 선정하였다.
□ ‘서울교통주치의’(청년 뉴딜일자리사업)를 활용하여 3월에 신청지점 24개 자치구의 132개 학교 20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하였으며, 10개 평가항목(기하구조,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횡단보도 여부, 벽체유무, 3년간 사고건수, 램프가용성 등)에 대한 배점을 부여하여 신청지점의 점수가 높은 지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였다.
□ 이후 자치구와 녹색어머니회를 대상으로 4.18일(월)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5.2일(화)에 종로구 소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시연한 것을 시작으로 6.27일(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시분 등을 포함하여 총 36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옐로카펫 설치일을 ‘옐로카펫 데이’로 정해 ‘옐로카펫’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 한편 ’16.2월 교통학회 세미나에서 발표된『옐로카펫이 횡단보도 대기 공간 시인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중구 광희초의 경우 34% → 85%, 봉래초의 경우 34% → 95%로 운전자 시인성 향상 효과가 입증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옐로카펫은 민·단체·학·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설치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그 중에서도 녹색어머니회의 직접 참여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관심 확산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설치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 맞춤형 교육교재 보급과 체험형 교통안전 교구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께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시는 올해 2월까지 자치구로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에 근거한 현장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매기고 1차 설치대상 20개 학교를 선정하였다.
□ ‘서울교통주치의’(청년 뉴딜일자리사업)를 활용하여 3월에 신청지점 24개 자치구의 132개 학교 20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하였으며, 10개 평가항목(기하구조,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횡단보도 여부, 벽체유무, 3년간 사고건수, 램프가용성 등)에 대한 배점을 부여하여 신청지점의 점수가 높은 지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였다.
□ 이후 자치구와 녹색어머니회를 대상으로 4.18일(월)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5.2일(화)에 종로구 소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시연한 것을 시작으로 6.27일(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시분 등을 포함하여 총 36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옐로카펫 설치일을 ‘옐로카펫 데이’로 정해 ‘옐로카펫’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 한편 ’16.2월 교통학회 세미나에서 발표된『옐로카펫이 횡단보도 대기 공간 시인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중구 광희초의 경우 34% → 85%, 봉래초의 경우 34% → 95%로 운전자 시인성 향상 효과가 입증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옐로카펫은 민·단체·학·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설치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그 중에서도 녹색어머니회의 직접 참여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관심 확산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설치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 맞춤형 교육교재 보급과 체험형 교통안전 교구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께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