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71%↓…전국최초 무인단속카메라 효과 분석
- 시, 전국최초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후 효과 분석 결과…교통안전 강화↑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부상자는 33→9건으로 72.7% 줄어
- 사고 비중이 높은 하교시간대(12~18시) 교통사고 건수 68.2% 감소
-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 지속 노력 결과…무인단속카메라 ’22년 1,303대·올해 200대 추가 설치
□ 서울시가 지속적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통계 분석 등 현황 관리를 지속하며 안전한 어린이 등교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가 적극 조치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책이 교통 안전 강화 효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다.
□ 서울시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지점에 대한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가 약 71% 수준까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 그 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시설 중 2020년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 107대 설치 대상지의 교통사고에 대해 설치 전‧후인 각 2년씩, 총 4년간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그간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지만, 설치 후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있다.
○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2개년(2018~2019년), 설치 후 2개년(2021~2022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전체 4년간의 자료이다.
○ 사업이 지속된 4년간의 통계 분석을 통해 카메라 설치 이후 전후를 비교하고, 효과와 사고 감소에 대한 지속성을 확인한 사례다.
□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3.5%, 어린이 교통사고는 연평균 3.3% 감소하여,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감소율이 0.2%p 낮았다.
□ 민식이법 시행 첫 해인 2020년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비교해보면 26.7%(연평균 95.5건→70건)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민식이법 시행 이후 ’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1,303대, 옐로카펫 980개, 승하차 구역 552개소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였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건수는 71%(31→9건)로 큰 폭으로 줄었으며, 전체 보행 교통사고 건수도 50.4% 감소(133→66건)하였다.
○ 부상자의 경우, 어린이 보행자는 72.7%(33→9명)가 감소하였고, 전체 보행자는 51.8%(141→68명) 줄었다.
□ 사고건수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언제, 어떻게 발생 되는지 사고유형을 파악하여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에 따른 효과도 상세히 분석했다.
□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주간 시간대(08~20시) 중에서도 등교시간(8~10시) 보다 하교시간대(12~18시) 사고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교통사고 건수 68.2%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하교 시간대(12~18시) 교통사고 건수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22건, 설치 후 7건이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횡단 중’ 사고가 20건(64.5%)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4건으로 크게 줄었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부상자는 33→9건으로 72.7% 줄어
- 사고 비중이 높은 하교시간대(12~18시) 교통사고 건수 68.2% 감소
-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 지속 노력 결과…무인단속카메라 ’22년 1,303대·올해 200대 추가 설치
□ 서울시가 지속적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통계 분석 등 현황 관리를 지속하며 안전한 어린이 등교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가 적극 조치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책이 교통 안전 강화 효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다.
□ 서울시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지점에 대한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가 약 71% 수준까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 그 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시설 중 2020년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 107대 설치 대상지의 교통사고에 대해 설치 전‧후인 각 2년씩, 총 4년간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그간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지만, 설치 후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있다.
○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2개년(2018~2019년), 설치 후 2개년(2021~2022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전체 4년간의 자료이다.
○ 사업이 지속된 4년간의 통계 분석을 통해 카메라 설치 이후 전후를 비교하고, 효과와 사고 감소에 대한 지속성을 확인한 사례다.
□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3.5%, 어린이 교통사고는 연평균 3.3% 감소하여,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감소율이 0.2%p 낮았다.
□ 민식이법 시행 첫 해인 2020년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비교해보면 26.7%(연평균 95.5건→70건)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민식이법 시행 이후 ’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1,303대, 옐로카펫 980개, 승하차 구역 552개소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였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건수는 71%(31→9건)로 큰 폭으로 줄었으며, 전체 보행 교통사고 건수도 50.4% 감소(133→66건)하였다.
○ 부상자의 경우, 어린이 보행자는 72.7%(33→9명)가 감소하였고, 전체 보행자는 51.8%(141→68명) 줄었다.
□ 사고건수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언제, 어떻게 발생 되는지 사고유형을 파악하여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에 따른 효과도 상세히 분석했다.
□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주간 시간대(08~20시) 중에서도 등교시간(8~10시) 보다 하교시간대(12~18시) 사고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교통사고 건수 68.2%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하교 시간대(12~18시) 교통사고 건수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22건, 설치 후 7건이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횡단 중’ 사고가 20건(64.5%)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4건으로 크게 줄었다.
□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해차량의 교통사고 위반 유형별 효과를 살펴보면 ‘보행자보호위반’은 91.7%(12→1건)로 가장 많은 감소효과가 나타났고, ‘안전운전불이행’ 71.4%(7→2건), 신호위반 58.3%(12→5건) 순으로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하여 어린이와 더불어 일반 시민들의 안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서울시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더불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로 판단된다.
□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인단속카메라 200개소, 방호울타리 37km, 신호기 신설․교체 140개소 등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또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맞춰 기․종점 노면표시 신규 설치와 기존 흰색 횡단보도를 노란색 횡단보도로 개선한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통계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증명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등교·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