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하면 떠오르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새 브랜드 개발
- 역동성과 매력, 글로벌 선도도시 지향점 압축적으로 담아 경제가치 창출, 도시경쟁력↑
- 현 브랜드 "I•SEOUL•U" 모호한 의미‧영문표기로 한계, 외국인 69% 부정평가
- 내‧외국인 함께 참여 개발과정 통해 브랜드 세계화 목표…연내 최종선정
- 민간 브랜드 전문가 PM 위촉, 전문가 자문단 꾸려 대중성과 전문성 동시 확보
□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역동성과 매력,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 ‘서울’ 하면 떠오르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궁극적으로, 성공한 도시 브랜드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지난 10년 간 하락해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시는 브랜드 개발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마케팅해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기업의 투자유치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재 서울시 브랜드인 "I•SEOUL•U" 는 내국인도 외국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의미와 영문 표기로 도시 브랜드의 필수요소인 의미전달의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외국인 설문 결과 인지도 등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
- 現 브랜드 인지도 : (해외)17.9%, (국내)69.3%
- 現 브랜드의 서울 미래모습 반영 여부 : 부정 (해외)69%, (국내)41.6%
- 새로운 도시브랜드 제작 필요 여부 : 긍정 (해외)73%, (국내)68.1%
※ 설문조사 표본 (서울시민 1,000명, 서울방문 외국인 200명, ’22.6월)
□ 서울시는 도시 브랜드는 도시 고유의 특성과 정체성을 특정해서 담아내야 한다는 원칙 아래, 크게 4단계에 걸쳐서 브랜드를 개발‧확산해나간다. 연내 최종 선정이 목표다.
□ ①서울의 가치 찾기(서울의 특성과 기능‧정서적 가치, 지향점에 대한 내‧외국인의 의견 수렴) ②서울의 가치 만들기(전문가의 브랜딩 작업) ③서울의 가치 결정(브랜드안 최종 선정) ④서울의 가치 알리기(브랜드 정교화 및 확산)이다.
□ 특히, 아이‧서울‧유("I•SEOUL•U")의 외국인 호감도가 낮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도 마련했다.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개발과정을 거침으로써 브랜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 개발 착수단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선정 단계에서는 서울과 뉴욕, 파리 등 해외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선호도 표본조사를 실시해 반영한다.
○ 시는 뉴욕, 파리, 런던 등 해외도시 10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표본조사를 시행하고, 주요 관광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외국인이 생각하는 ‘서울다움’을 조사한다. 또한, 서울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의 참여를 위해 시 SNS 팔로워(364만명)와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도 온라인 홍보를 시행한다.
□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위해 9월 중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를 총괄 PM으로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꾸린다.
○ 총괄 PM과 함께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전문가 자문단도 꾸려진다. 자문단은 서울의 정체성과 지향가치 등 새 브랜드의 기본적인 의미를 찾고, 브랜드 디자인(안)을 선정하는 데 참여하게 되며 언론, 소통, 관광, 도시마케팅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 서울의 가치찾기(8~9월) :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브랜드에 담기 위한 첫 단계다. SNS 티저 캠페인, 서울의 가치찾기 부스 설치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과 표본조사를 통해 서울의 중심 가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 내국인을 대상으로는 서울의 정체성과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해외에서 느끼는 서울의 이미지와 매력,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한다.
○ 서울시민은 물론 공무원과 전문가, 타 지역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창구를 열어둘 계획이며 많은 참여를 위해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 서울의 가치 만들기(9월~10월): 전문가 자문단이 1단계에서 도출된 서울의 가치를 분류해 핵심어를 도출하고, 브랜딩 작업을 통해 1차 디자인(3~5개)을 개발한다.
□ 서울의 가치 결정(11월~12월) : 1차 디자인 후보(안)에 대해 국내외 주요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표본조사와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전문가 자문단에서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 해외 선호도 표본조사 : 1차 디자인에 대해 국내외 주요도시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해 해외 선호도를 선정 결과에 반영한다.
○ 시민투표를 통한 국내 선호도 조사 : 국내 선호도는 온‧오프라인 2단계 시민투표를 통해 조사한다. 온라인으로는 시 엠보팅, 시 여론조사 시스템, 모바일 리서치 조사 등을 병행하며, 오프라인으로는 공항, 체육시설, 서울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참여부스를 설치해 현장투표를 받는다.
□ 서울의 가치 알리기(12월~):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국내‧외 도시경쟁력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는 ‘도시경쟁력 포럼’ 개막식에서 발표, 전 세계 도시경쟁력 관련 전문가와 공유한다.
○ ‘도시경쟁력 포럼’은 2016년부터 서울의 글로벌 이미지 확산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최해온 행사로 국내․외 석학, 전문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도시경쟁력 관련 전문가의 토론회과 좌담회 등이 있을 계획이다.
□ 2023년부터는 ‘서울’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 서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실시한다. 정교화 작업을 마치면 글로벌 도시마케팅 브랜드로 국내‧외에 확산시켜 나간다.
○ 시는 최종 브랜드 선정과 동시에 활용 매뉴얼과 적용방안 등을 마련하고 시 산하기관, 대중교통, 도시시설물 등 공간적인 활용은 물론, 온라인 홍보물과 기념품 등으로 새 브랜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브랜드 개발의 첫 단계로 17일(수)부터 「“서울은 00이다.” 서울의 가치찾기 시민 공모전」을 시작한다.
○ ‘서울다움이란? 서울을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등에 대한 핵심 키워드(단어) 접수를 통해 서울의 특성과 기능, 정서적 가치와 지향점에 대해 국내·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 온라인 응모는 8월17일(수) ~ 8월 31일(수)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는 9월 중순까지 서울시내 주요 행사장 및 광화문 광장 등 관광 명소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부스 설치장소는 시 홈페이지에 수시 업데이트)
○ 모집된 핵심 키워드는 향후 브랜드 개발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0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새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며 “성공적인 도시브랜드는 만들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지난 10년 간 하락해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현 브랜드 "I•SEOUL•U" 모호한 의미‧영문표기로 한계, 외국인 69% 부정평가
- 내‧외국인 함께 참여 개발과정 통해 브랜드 세계화 목표…연내 최종선정
- 민간 브랜드 전문가 PM 위촉, 전문가 자문단 꾸려 대중성과 전문성 동시 확보
□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역동성과 매력,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 ‘서울’ 하면 떠오르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궁극적으로, 성공한 도시 브랜드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지난 10년 간 하락해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시는 브랜드 개발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마케팅해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기업의 투자유치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재 서울시 브랜드인 "I•SEOUL•U" 는 내국인도 외국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의미와 영문 표기로 도시 브랜드의 필수요소인 의미전달의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내‧외국인 설문 결과 인지도 등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
- 現 브랜드 인지도 : (해외)17.9%, (국내)69.3%
- 現 브랜드의 서울 미래모습 반영 여부 : 부정 (해외)69%, (국내)41.6%
- 새로운 도시브랜드 제작 필요 여부 : 긍정 (해외)73%, (국내)68.1%
※ 설문조사 표본 (서울시민 1,000명, 서울방문 외국인 200명, ’22.6월)
□ 서울시는 도시 브랜드는 도시 고유의 특성과 정체성을 특정해서 담아내야 한다는 원칙 아래, 크게 4단계에 걸쳐서 브랜드를 개발‧확산해나간다. 연내 최종 선정이 목표다.
□ ①서울의 가치 찾기(서울의 특성과 기능‧정서적 가치, 지향점에 대한 내‧외국인의 의견 수렴) ②서울의 가치 만들기(전문가의 브랜딩 작업) ③서울의 가치 결정(브랜드안 최종 선정) ④서울의 가치 알리기(브랜드 정교화 및 확산)이다.
□ 특히, 아이‧서울‧유("I•SEOUL•U")의 외국인 호감도가 낮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도 마련했다.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개발과정을 거침으로써 브랜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 개발 착수단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선정 단계에서는 서울과 뉴욕, 파리 등 해외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선호도 표본조사를 실시해 반영한다.
○ 시는 뉴욕, 파리, 런던 등 해외도시 10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표본조사를 시행하고, 주요 관광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외국인이 생각하는 ‘서울다움’을 조사한다. 또한, 서울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의 참여를 위해 시 SNS 팔로워(364만명)와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도 온라인 홍보를 시행한다.
□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위해 9월 중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를 총괄 PM으로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꾸린다.
○ 총괄 PM과 함께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전문가 자문단도 꾸려진다. 자문단은 서울의 정체성과 지향가치 등 새 브랜드의 기본적인 의미를 찾고, 브랜드 디자인(안)을 선정하는 데 참여하게 되며 언론, 소통, 관광, 도시마케팅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 서울의 가치찾기(8~9월) :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브랜드에 담기 위한 첫 단계다. SNS 티저 캠페인, 서울의 가치찾기 부스 설치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과 표본조사를 통해 서울의 중심 가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 내국인을 대상으로는 서울의 정체성과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해외에서 느끼는 서울의 이미지와 매력,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각 조사를 실시한다.
○ 서울시민은 물론 공무원과 전문가, 타 지역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창구를 열어둘 계획이며 많은 참여를 위해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 서울의 가치 만들기(9월~10월): 전문가 자문단이 1단계에서 도출된 서울의 가치를 분류해 핵심어를 도출하고, 브랜딩 작업을 통해 1차 디자인(3~5개)을 개발한다.
□ 서울의 가치 결정(11월~12월) : 1차 디자인 후보(안)에 대해 국내외 주요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표본조사와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전문가 자문단에서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 해외 선호도 표본조사 : 1차 디자인에 대해 국내외 주요도시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해 해외 선호도를 선정 결과에 반영한다.
○ 시민투표를 통한 국내 선호도 조사 : 국내 선호도는 온‧오프라인 2단계 시민투표를 통해 조사한다. 온라인으로는 시 엠보팅, 시 여론조사 시스템, 모바일 리서치 조사 등을 병행하며, 오프라인으로는 공항, 체육시설, 서울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참여부스를 설치해 현장투표를 받는다.
□ 서울의 가치 알리기(12월~):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국내‧외 도시경쟁력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는 ‘도시경쟁력 포럼’ 개막식에서 발표, 전 세계 도시경쟁력 관련 전문가와 공유한다.
○ ‘도시경쟁력 포럼’은 2016년부터 서울의 글로벌 이미지 확산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최해온 행사로 국내․외 석학, 전문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도시경쟁력 관련 전문가의 토론회과 좌담회 등이 있을 계획이다.
□ 2023년부터는 ‘서울’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 서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실시한다. 정교화 작업을 마치면 글로벌 도시마케팅 브랜드로 국내‧외에 확산시켜 나간다.
○ 시는 최종 브랜드 선정과 동시에 활용 매뉴얼과 적용방안 등을 마련하고 시 산하기관, 대중교통, 도시시설물 등 공간적인 활용은 물론, 온라인 홍보물과 기념품 등으로 새 브랜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브랜드 개발의 첫 단계로 17일(수)부터 「“서울은 00이다.” 서울의 가치찾기 시민 공모전」을 시작한다.
○ ‘서울다움이란? 서울을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등에 대한 핵심 키워드(단어) 접수를 통해 서울의 특성과 기능, 정서적 가치와 지향점에 대해 국내·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 온라인 응모는 8월17일(수) ~ 8월 31일(수)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는 9월 중순까지 서울시내 주요 행사장 및 광화문 광장 등 관광 명소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부스 설치장소는 시 홈페이지에 수시 업데이트)
○ 모집된 핵심 키워드는 향후 브랜드 개발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0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새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며 “성공적인 도시브랜드는 만들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지난 10년 간 하락해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