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상버스 상반기 325대 도입…약자 동행 대중교통 환경 조성
- 교통약자 편리한 ‘친환경 저상버스’ 확대 도입, “약자동행 교통사업” 일환
- 상반기 시내 저상버스 4,621대 운행‧연내 4,910대까지 확대…25년까지 100% 목표
- 지역 누비는 마을버스도 ‘저상버스’로 전환…시민 편의 높일 교통정책 적극 추진
□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325대의 시내 저상버스를 도입 완료하면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시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저상버스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대표적인 무장애(Barrier-free) 시설로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는 버스
□ 서울시는 현재 2025년까지 시내버스 운행 가능 노선 100% 도입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될 예정이나,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 2021년말 기준 보유대수 대비 서울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59.7%로 전국 보급률 30.6%을 훌쩍 뛰어넘는다(광역시 보급률 29.1%, 도지역 19.8%)
□ 이 외에도 기존 CNG 저상버스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저상버스로 적극 전환하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6월 기준 전기버스는 725대가 운행 중이며 연말까지 283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1,008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6월 강서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서 11대가 도입되어 15대가 운행 중이며 연말까지 19대를 추가 도입하여 34대의 수소버스를 운행해나갈 계획이다.
○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CNG 버스를 전기·수소버스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53.8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추가로 1대당 미세먼지 400mg의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 상반기 시내 저상버스 4,621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이며 이에 따라 저상버스 도입률은 69.3%로 상승했다. 연말까지 저상버스 운행대수를 4,910대까지 끌어올려 도입률을 73.6%까지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 상반기 조기도입 완료로 저상버스 누적대수는 4,621대이며, 도입률은 69.3%다. 또한 운행 가능한 노선 313개 노선 중 297개 노선에 완료돼 도입률 94.9%을 보인다.
○ 광역노선, 도로폭 협소·급경사 등으로 시내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한 노선을 제외하고, 전 노선에 도입을 확대해나간다.
- 상반기 시내 저상버스 4,621대 운행‧연내 4,910대까지 확대…25년까지 100% 목표
- 지역 누비는 마을버스도 ‘저상버스’로 전환…시민 편의 높일 교통정책 적극 추진
□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325대의 시내 저상버스를 도입 완료하면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시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저상버스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대표적인 무장애(Barrier-free) 시설로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는 버스
□ 서울시는 현재 2025년까지 시내버스 운행 가능 노선 100% 도입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될 예정이나,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 2021년말 기준 보유대수 대비 서울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59.7%로 전국 보급률 30.6%을 훌쩍 뛰어넘는다(광역시 보급률 29.1%, 도지역 19.8%)
□ 이 외에도 기존 CNG 저상버스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저상버스로 적극 전환하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6월 기준 전기버스는 725대가 운행 중이며 연말까지 283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1,008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6월 강서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서 11대가 도입되어 15대가 운행 중이며 연말까지 19대를 추가 도입하여 34대의 수소버스를 운행해나갈 계획이다.
○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CNG 버스를 전기·수소버스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53.8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추가로 1대당 미세먼지 400mg의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 상반기 시내 저상버스 4,621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이며 이에 따라 저상버스 도입률은 69.3%로 상승했다. 연말까지 저상버스 운행대수를 4,910대까지 끌어올려 도입률을 73.6%까지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 상반기 조기도입 완료로 저상버스 누적대수는 4,621대이며, 도입률은 69.3%다. 또한 운행 가능한 노선 313개 노선 중 297개 노선에 완료돼 도입률 94.9%을 보인다.
○ 광역노선, 도로폭 협소·급경사 등으로 시내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한 노선을 제외하고, 전 노선에 도입을 확대해나간다.
구 분 | 전체 노선 | 운행가능노선(A) (광역·운행불가 제외) |
저상버스(B) | 도입률(B/A) |
노선수(개) | 368 | 313 | 297 | 94.9% |
운행대수(대) | 7,393 | 6,672 | 4,621 | 69.3% |
□ 현재 하반기 전기버스 도입분 283대는 ’22년 7월 버스조합이 선정한 전기버스 판매사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며 8월부터 제작이 들어가 하반기 내 순차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 또한 새로 출고되는 전기 시내 저상버스들은 더욱 이용 환경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기 시내버스 표준모델’ 내용을 개정해 내년 출고되는 전기 시내 저상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차벨 20개 이상을 권장하는 등 시설 편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 마을버스도 저상버스 도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간다. 마을 저상버스의 경우 20년도에 8대로 첫 도입을 개시한 이후 현재 55대까지 운행 대수를 늘려왔다. 연내 71대를 목표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까지 마을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마을 저상버스는 전기 저상버스로만 도입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추진하는 전기충전기 설치 지원사업(기후변화대응과)과 연계하여 충전인프라 및 전기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한편, 시는 2004년도 저상버스를 첫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도까지 시내버스 도입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마을버스도 25년까지 73개 노선 235대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적으로 △교통약자가 편리한 ‘ㅅ(시옷형)’ 주차장 △교통사고 보행 장애인 전동 휠체어 구매 지원 △장애인 탑승 자율차까지 ‘약자 동행 교통사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 편의를 높일 다양한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