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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복합환승센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틀마련 ' 대중교통 복합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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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환승센터는 버스와 버스, 버스와 지하철 등 버스와 타 교통수단을 잇는 환승 교통시스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다른 교통수단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도심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행 전 |
시행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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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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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의 광역화로 교통수요는 지속적으로 급증되나 수요 증가에 비해 대중교통 공급 및 운영에 있어 연계성이 부족하여 승용차 위주의 교통량 증가를 가져왔고, 지난 수십년간 시민의 발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 버스가 교통 혼잡, 정체 등 불규칙한 운행 간격으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면서 점차 버스를 기피하고 승용차 이용이 더욱 늘어나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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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교통 혼잡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돌려주기 위해 2004년도에 대중교통 전면 개편을 시행하면서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등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환승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자동차 유출입량의 지속적 증가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 필요
교통수요관리정책 실시에 따른 대응
<서울시 및 경기권 환승주차장, 환승정류장 현황>
<그림출처: 서울시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및 복환환승센터 건립방안(2007)>
추진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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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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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서울교통시스템 개편 실행방안」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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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1 환승센터 추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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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2 민간투자자 공모(청량리역,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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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4 실시협약 체결 및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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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7 청량리환승센터, 여의도환승센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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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구로디지털단지역환승센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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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9 서울역주변 교통체계개편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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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서울역환승센터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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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7 서울역환승센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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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소개
복합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는 환승센터와 같은 기능을 가지면서, 교통의 길목이라는 입지특성을 살려 상업업무 공공시설 등을 복합화하여 수요창출효과를 도모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위해 각 대중교통수단간의 연계, 환승주차장의 설치, 대중교통간의 환승시간 단축 및 환승편의를 개선하는환승편의시설 설치, 환승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목적시설과 복합된다. 즉,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및 버스정류소, 택시정차장 등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와 이들 수단 간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승을 위한 시설(R & R)과 승용차 이용자를 위한 주차 및 배웅정차시설(R & P) 각 시설 간의 환승편의시설, 그리고 판매 및 여가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환승시설로서, 환승주차장, 환승정류소, 환승터미널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환승주차장
- 승용차에서 대중교통간의 환승을 위해 일반도로와 분리된 지점에 있는 전문환승시설을 말하며, 서울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17개소의 환승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그 외 노원역, 양재역, 사당역 등도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환승정류장
- 기존 버스정류소 및 지하철역 등 환승지점에서 승객의 승하차를 지원하는 정류소를 말하며, 서울시는 최근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 등에 도심환승정류장을 운영 중이며, 강변과 잠실 등에 추가 계획하고 있다.
환승터미널
- 비교적 장거리 통행승객이 이용하는 고속버스와 대중교통수단의 연계시설을 말한다.
<복합환승센터의 개념>
<서울시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및 복환환승센터 건립방안(2007)>
서울역환승센터
- 서울 중심에 위치한 도심권 환승센터로 서울역 주변 버스정류소를 한곳으로 통합하여 버스(광역, 간선, 지선 등), 지하철(1, 4호선), 철도, 택시 등 여러 교통수단 환승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고 버스이용 85개 노선, 시간당 816대로 1일 5만여명(주변정류소 포함시 8만여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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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환승센터 설치는 기존 서울역 주변에 분산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인한 교통수단간 불편한 환승체계를 개선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서울역교차로, 숭례문 정류소 등에 버스 교통량 과다로 인한 차로 용량초과, 염천교 차량 엇갈림, 택시 장기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 등으로 혼잡한 서울역 주변을 새로운 모습으로 개선하여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깨끗하고 생동감있는 서울의 관문으로써 도심 랜드마크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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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통시설물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어 설치된 파워글라스는 승강장 벽면을 이루고 있는 강화유리 내부에 LED가 삽입되어 있어 빛으로 이미지 및 영상 등을 표출해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는 서울역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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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방사형 교통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역환승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 중심지로 말레이시아, 르완다 등 우리시 대중교통 및 환승체계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견학단이 거쳐 가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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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중구 서울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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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모 : 승강장 7개소(도심 3, 외곽 2, 택시 2), 쉘터연면적 3,600㎡, 정차면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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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지하철환승통로(길이 30m, 에스컬레이터, 장애인리프트), 미디어아트 12개소
여의도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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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융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에 위치한 부도심권 환승센터로 지하철 역사(5호선, 여의도역) 다소 이격되어 있어 다른 대중교통 환승센터와는 달리 버스와 타 교통 수단 간 환승 효과는 적으나 경기 남측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와 간선, 지선버스 간 환승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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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등포역 앞에 장기 정차로 인해 주변 교통 흐름을 방해하던 경기광역버스를 환승센터로 흡수하여 간선, 지선버스와 환승시켜 영등포역 주변 교통정체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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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에서 도심을 잇는 경인로-여의대로-마포대교-마포로로 연결되는 도로축에 위치하고 있는 여의도환승센터는 부도심 거점화로 서울 서남권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수요를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외곽을 도심으로 연결하여 도심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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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변 볼거리가 되고 있는 환승센터의 디자인과 규모는 현재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비하여 다소 크고 화려하지만 IFC몰, 파크원 등 장래 주변지역 개발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대중교통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하여 설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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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영등포구 여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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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모 : 승강장 4개소(도심 2, 외곽 2), 쉘터연면적 2,281㎡, 정차면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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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 29억원(시비 5억원, 민자 24억원)
청량리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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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역을 맡고 있는 부도심권 환승센터로 버스(광역, 간선, 지선 등)와 지하철(1호선), 국철 등 대중교통 수단 간 환승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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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량리역 앞 교차로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산 설치되어 있는 간선, 지선버스 정류소를 청량리역 앞 광장부에 환승센터로 통합하여 One-Point 시스템의 환승체계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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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에서 가장 복잡한 청량리역 앞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청량리환승센터는 서울 강북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수요를 억제하고 대중교통으로 전환함으로써 도심 교통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환승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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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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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모 : 승강장 5개소(도심 2, 외곽 3), 쉘터연면적 1,371㎡, 정차면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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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 22억원(시비 7억원, 민자 15억원)
<서울시 도심환승정류장 운영 사례>
<서울시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및 복환환승센터 건립방안(2007)>
구로디지털단지역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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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잇는 부도심권 환승센터로 여러 교통수단 간의 환승보다는 버스와 버스, 지하철(2호선) 간 환승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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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 설치는 분산되어 있는 버스정류소를 지하철역에 최대한 근접시켜 환승거리를 50m 이내로 단축하여 환승편의를 도모하고, 가로변 노점상 및 대기승객과 보행자 간의 혼잡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지하철역 주변 교통정체를 초래하던 버스를 환승센터 내로 흡수함으로써 주변도로의 교통소통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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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최대 산업단지인 구로디지털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역환승센터는 구로디지털단지로 유입되는 교통수요와 서울 서남권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수요를 억제하고 대중교통으로 전환하여 도심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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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구로디지털 단지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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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모 : 승강장 2개소, 쉘터연면적 516㎡, 정차면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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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 22억원(시비 7억원, 민자 15억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사례
- 삼성역, 영동대로 일대는 기존 2,9 호선 외에 6개의 광역.지역철도가 계획 추진 중
-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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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혹은 전국 연계 대중교통의 중심지로서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
- -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통합공간 역할
- 영동대로 삼성역 일대의 입지적 중요성과 성장가능성 부각
<그림출처: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2017)>
-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다양한 전문가,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통합개발 계획 수립 완료
동남권 교통 HUB - 통합철도역사, 지하버스환승센터, 공항터미널 등 배치
- 이번 기본구상 대상이 된 구간은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까지 연장 630m, 폭 70m, 깊이 51m(지하 6층)로 건축 연면적 약 16만m2의 국내 지하공간 개발역사상 최대 규모다.
- - 이곳에 ①통합철도역사 ②지하버스환승센터 ③도심공항터미널 ④주차장 ⑤상업· 공공문화시설 등 복합적 기능의 공공 인프라가 들어서게 된다.
- 먼저, 철도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동북부 연장 ▴GTX-A ▴ GTX-C ▴ 남부광역급행철도 ▴ 위례~신사선등 삼성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 역사가 통합 건설된다. 시는 현재 삼성․봉은사역 간 환승거리, 공간활용 효율성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최적의 통합역사 조성방안을 검토 중이다.
-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통합역사가 들어서면 영동대로 등을 경유하는 시내 및 광역 버스 노선이 90여 개 이상으로(현재 47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에 버스환승센터를 설치하여 영동대로상 노선버스의 경유․회차․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 글로벌비즈니스센터, MICE 단지 연계 등 국제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인천․김포 공항과 직결되는 공항철도, 공항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코엑스 내부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영동대로 지하로 옮길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지하1층에서 체크인을 한 뒤 지하2층 버스환승센터에서 공항버스를 타거나 9호선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지하 6층… 코엑스 ‧ 현대차GBC 연결시 잠실야구장 30배 규모 지하도시
- ‘상업·공공문화시설’로서 코엑스몰과 새로 조성될 GBC쇼핑몰까지 모두 지하로 연결되면, 다양한 이용자의 수요를 One-Stop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잠실야구장 30배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지하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 이곳에는 중소기업 홍보 인큐베이터 센터, 여행라운지, 한류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상업·문화시설 등을 배치하여 사회공헌 효과와 주변 MICE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 지하규모시설 총 42만㎡: 영동대로 16만㎡, 코엑스몰 16.5천㎡, GBC쇼핑몰 9.6만㎡
- 지상부는 코엑스, 현대차 GBC를 공간․기능적으로 연결하고 지상과 지하를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영동대로의 지상과 지하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코엑스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보행축을 구상했다.
- 특히, 통합역사의 경우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하 최하층까지 오픈된 공간계획을 구상하여 자연채광은 물론 통풍과 환기가 가능한 자연친화적이고, 24시간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는 동시에 타당성 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연말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 그 다음 내년 상반기 국제설계 공모 등의 방식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17년 12월 우선 시공분(가시설 및 토공)에 대해 공사 착공에 들어가 현대 GBC건물의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21년 말까지 삼성~동탄광역철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 중 시 약 5천억원 부담… 한전부지 공공기여금 등 활용 부담 완화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조 1,691억원, 市 부담분은 약 5,069억원으로 추정되며 시비 부담분은 현대차 GBC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와 교통개선대책부담금을 투입해 市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분 | 사업명 | 연장(km) | 구간 | 추 진 현 황 |
확정 노선 |
① 삼성~동탄 급행철도 |
39.5 | 삼성~동탄 | - 1공구(삼성역) : 통합역사와 연계개발 - 2~5공구 : 설계중 |
② GTX-A | 36.4 | 킨텍스~삼성 | - 기본계획 수립 중 | |
③ 위례~ 신사선 |
14.8 | 위례~신사 | - ’16년상반기 민간제안예정 | |
검토 노선 |
④ GTX-C | 45.8 | 금정~의정부 | - 예비타당성조사 중(KDI) |
⑤ KTX연장 | 31.7 | 수서~의정부 | - 예비타당성조사 중(KDI) | |
⑥ 남부광역 급행철도 |
30.3 | 당아래~잠실 | - 국가철도망 구축 검토중 |
서울시 사업 총괄, 국제교류복합지구 연계 추진… 국토부, 강남구 등과 협의체 구성
- 이번 통합개발은 서울과 수도권 간 광역적 대중교통체계구축을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통합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총괄하되, 철도 통합역사, 버스환승센터, 공항터미널, 기타 상업․문화 등 지하 공간 전반에 대한 공사는 서울시가 맡으며, 삼성~동탄 등 광역철도 궤도를 비롯한 시스템 분야 공사는 국토부(한국철도시설공단)가 맡게 된다.
1일 약58만명 이용, 국내 철도역 중 이용객 최대 전망
- 통합역사 전체가 개통되면 이용객 수가 현재 하루 평균 서울역 이용객(32만 명)의 1.3배 수준인 40만여 명, 버스 승객(18만명/일)까지 포함하면 58만여 명에 달해, 영동대로 삼성역일대가 국내 최대의 대중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는 '21년 이후에는 동탄↔강남간 출퇴근 시간이 현재 41분~66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되고, 향후 GTX-A노선(삼성~킨텍스)이 개통되면 삼성역↔시청간 5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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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교통수단 동탄 ↔ 삼성 삼성 ↔ 시청 현 재 승용차 41분 29분 버 스 66분 50분 장 래 철 도 20분 5분
운영효과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성 극대화
- 버스(광역, 간선, 지선 등), 지하철, 철도, 택시 등 여러 교통수단을 One-Point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환승센터로 운영함으로써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성을 극대화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도심 교통환경 개선
- 대중교통 환승센터는 서울 도심권, 부도심권 거점화로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수요를 최대한 억제하고 대중교통으로 흡수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심 교통환경을 개선하였다.
환승동선 최적화로 환승시간 단축
- 기존에 분산․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소와 여러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교통수단 간 환승동선을 구축함으로써 빠르고 편리한 환승을 통해 환승시간을 단축하였다.
체계적인 정보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환경 개선
- One-Point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있는 환승센터에서 각 교통수단에 대한 환승정보를 체계적으로 서비스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보행자와 대기 승객 간의 혼잡, 정류소 주변 노점상, 불법 주․정차 등을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였다.
참고문헌
추진조직 및 연락처
- 도시교통본부 보행친화기획관 교통운영과 중앙차로팀 / 02-2133-2475
- 해외도시협력담당관 / 02-2133-5264 / international@seoul.go.kr
-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 / 02-2149-1418 / ssunha@s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