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이 공유 경제라는 개념을 알게 된 계기는 1991년 영국 유학 시절 ‘옥스팜’이라는 NGO단체의 활동을 보고서 서울시에도 이와 같은 정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후 귀국 후 ‘아름다운 가게’를 창설함.
- 박원순 시장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에서 공유 경제 및 공유 사회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함.
- 또한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 환경 문제 및 자원고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답 역시 공유 경제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음. 서울시는 공유 경제에 관한 선언을 하고 자문단과 조례를 만들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공유허브를 조성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문제의 해결 뿐 만이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도 ‘협력적 소비’ 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동인이 될 것으로 여김.
- 서울시가 공유경제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은 나눔카, 잉여공간 공영주차장으로서 개방 등 도시 내 부족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 서울시민에게 공유경제는 아직 인지 단계에 있으며, 공유 경제의 서비스에 대한 경험 및 정보는 계속해서 홍보해가는 과정이다.
- 일본의 지방도시가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려고 하는데 서울시장으로서 조언을 한다면? : 한국과 일본은 닮은 점이 많기 때문에 상호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서로의 좋은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정책교류가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함.
- 서울시의 공유경제를 전국으로 확산 시킬 생각은 없으신지? : 서울시에는 우수한 좋은 정책들이 많다 이를 한국 전체에 적용한다면 앞으로 한국이 선진국의 대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