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정책공유] 서울시, 해외도시에 우수 도시철도시스템 전수
서울시, 해외도시에 우수 도시철도시스템 전수한다.
지난 2016년 11월 14일(월) 서울도시철도공사, SMDev((주)한국스마트카드 자회사)가 수출입은행에서 발주한 이집트(카이로), 콜롬비아(메데진) 교통 분야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서울의 도시철도 정책 및 기술이 해외 도시로 전파될 예정이다.
이집트 카이로 사업은 ‘도시철도 승차권 자동판매시스템 도입 기본 계획 수립 컨설팅’ 사업으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정부가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해 발주한 사업(사업비 : 228백만원)이다.
- 해당사업의 주요내용은 카이로 지하철 현황조사 및 진단 평가, 서울의 사례 조사 및 분석, 한국사례를 도입을 위한 권고사항 제시 등이다.
- 본 사업은 SMDev 컨소시엄(SMDev, 한국스마트카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
- SMDev 컨소시엄은 카이로 현지실사와 착수보고를 위해 12월 초, 이집트 카이로현지를 방문 예정이다.
콜롬비아는 도시교통인프라 재원 도달 방안 수립을 하는 컨설팅으로 특히, 메데진(콜롬비아 제2도시)의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컨설팅(사업비 : 332백만원)사업이다.
- 해당사업의 주요내용은 한국의 도시교통인프라 민관협력재원조달 사례분석(서울버스 준공영제, 지하철 9호선), 콜롬비아 도시교통인프라 민관협력재원조달 사례, 메데진시 중장기 계획 등이다.
- 본 사업은 한영회계법인 컨소시엄(한영회계법인,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 3개사이며, 내년 7월까지 진행한다.
- 한영회계법인 컨소시엄은 현지 공무원들과의 면담, 자료수집 등을 위해 11월 말 콜롬비아 현지를 방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