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개괄
서울시 통계연보에 인구가 공식적으로 기록된 것은 1915년으로 이때 서울의 인구는 약 24만 명으로 기록되었다. 1936년에는 인구가 전년 대비 79.9% 증가하여 약 73만 명으로 늘어났는데 이것은 행정구역 확장 때문이었다. 서울의 인구는 1942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였고, 1980년대에도 강남지역의 개발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인구증가 추이는 1990년대에 와서 둔화하였다, 서울시 인구는 1992년 1,097만 명으로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 교외화 현상과 출산율 저하로 인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2010년 말 현재 서울인구는 1,058만 명(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20세기에 급속하게 증가했던 서울인구는 거의 100년 만에 안정단계에 들어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주민등록인구, 2010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서울의 인구밀도는 1949년과 1962년 행정구역의 확장에 따라 급감하기도 하였으나, 1990년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1963년 서울의 행정구역이 현재와 비슷한 613.04㎢로 확대되었을 때의 인구밀도는 5,309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의 급격한 인구성장을 경험하면서 10년 후인 1973년 서울의 인구밀도는 1만 명/㎢, 1983년에는 1.5만 명/㎢을 돌파하였다. 서울의 인구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인구규 모가 정점에 달했던 1992년으로 이 시기의 인구밀도는 18,121명/㎢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인구성장이 정체되면서 인구밀도가 감소하여 2010년 현재 서울의 인구밀도는 17,473명/㎢이다. 세계대도시의 인구밀도(2005년 기준)와 비교해 보면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도시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는데, 도쿄의 13,650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뉴욕(10,483명/㎢), 파리(8,401명/㎢)와 비교하여도 매우 높다.
데이터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주민등록인구, 2010년
환경부, 도시생태현황도, 2010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출처 : 서울연구원, 6개 대도시 현황과 발전전망, 2008년/
서울연구원, 12개 주요 대도시 통계현황, 2008년
주택 수
서울시의 주택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에 대규모로 공급되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정부의 주택 200만 호 건설계획에 따라 거의 매년 10만 호 이상의 주택이 공급되었다. 이후 외환위기로 주택건설이 주춤하다가 2000년대 초반 주택건설 수요가 늘고, 1970~80년대 아파트들이 재개발, 재건축을 하면서 주택 공급량이 증가하였다. 2008년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였지만 2011년 현재 주택건설 실적이 9만 호 수준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소형주택 건설과 다세대주택의 건설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공간적으로 보면, 노원구, 송파구, 강서구, 강남구에 가장 많은 주택이 위치해 있다. 동별로 보면 노원구 중계2·3동, 은평구 진관동, 노원구 상계6·7동, 강서구 등촌3동 순으로 주택이 많이 위치해 있다.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2010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
주택보급률
서울의 1926년 주택보급률은 94.2%로 매우 높았으나, 이후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주택보급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1966년 50%로 최저점에 도달하였다.
서울의 주택 수는 전 기간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가구 수가 주택 수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여 주택보급률은 오히려 낮아진 것이다. 주택보급률은 1967년부터 다시 상승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1990년대에 크게 개선되었다. 90년대 주택보급률의 증가는 1988년부터 시작된 주택 200만 호 건설의 영향과 가구 수의 증가둔화때문이다. 2011년 현재 서울시의 주택보급률은 98.4%(*기존 산정방식)로 주택보급률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다.
* 기존 산정방식 : 다가구주택을 거주하는 호 수별로 집계하지 않고 주택 1동으로 집계하는 방식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2010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토지이용 현황
토지이용조사는 도시를 계획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도시의 현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다. 환경을 고려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인 2010년 도시생태현황도에 따르면 서울의 토지이용현황은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지역이 31.9%, 주택용지 18.9%, 주거 및 상업혼합용지 13.0%, 교통시설용지 10.5%, 하천 및 호소 8.1%, 상업업무지 5.9%, 공공용지 5.1%의 순이다. 서울의 토지이용 분포현황을 보면, 사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동서로 한강이 흐르는 자연환경에 주택지와 상업지 등의 시가지가 발달해 온 서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가 산지 주변의 구릉지와 한강변을 비롯한 수변지역이 많아, 도시계획에 있어 경관계획과 밀도관리가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환경부, 도시생태현황도, 2010년
표 9-1. 토지이용별 면적비율 2010
표 9-1. 토지이용별 면적비율 2010
토지이용유형 |
면적 |
비율 |
---|
주택지 |
118,853,767 |
19.5 |
상업 및 업무시설지 |
35,928,608 |
5.9 |
혼합지 |
77,752,590 |
12.8 |
공업지 |
6,074,006 |
1.0 |
공공용도지 |
32,786,912 |
5.4 |
교통시설지 |
66,056,422 |
10.9 |
도시부양시설지 |
6,739,591 |
1.1 |
나지 |
12,240,195 |
2.0 |
특수지역 |
14,490,734 |
2.4 |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 |
188,179,176 |
30.9 |
하천 및 호소 |
49,216,759 |
8.1 |
총합계 |
608,318,759 |
100 |
출처 : 환경부, 도시생태현황도, 2010년
도시계획
도시계획이란 한 도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하고 시민의 안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규제를 통해서 도시를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도시계획은 관련법규에서 규정한 절차와 규제내용을 정한 법정계획을 말하며, 크게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이 있다. 현재 서울시는 202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집행하기 위한 하위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대표적인 도시관리계획에는 도시차원에서 용도와 밀도를 정하는 용도지역지구에 관한 지정계획과 특정한 지역의 개발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등이 있다.
2012년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은 주거지역 51.1%, 녹지지역 40.1%, 준공업지역 4.6%, 상업지역 4.3% 등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용도지역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지정되는 용도지구는 고도지구 45.3%, 시설보호지구 32.9%, 미관지구 11.3%, 경관지구 6.6% 등의 순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2012년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2012년
표 9-2. 용도지역 2012
표 9-2. 용도지역 2012
용도지역 |
면적 |
비율 |
---|
제1종전용주거지역 |
5,445,969 |
0.9 |
제2종전용주거지역 |
844,368 |
0.1 |
제1종일반주거지역 |
64,594,960 |
10.7 |
제2종일반주거지역 |
132,938,478 |
21.9 |
제3종일반주거지역 |
94,174,496 |
15.5 |
준주거지역 |
11,619,587 |
1.9 |
중심상업지역 |
360,078 |
0.1 |
일반상업지역 |
23,246,007 |
3.8 |
근린상업지역 |
807,068 |
0.1 |
유통상업지역 |
1,557,824 |
0.3 |
준공업지역 |
27,645,005 |
4.6 |
녹지지역 |
242,724,160 |
40.1 |
합계 |
605,958,000 |
100 |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2012년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2012년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2012년
표 9-3. 용도지구 2012
표 9-3. 용도지구 2012
용도지구 |
면적 |
비율 |
---|
경관지구 |
13,110,938 |
6.6 |
미관지구 |
22,396,297 |
11.3 |
고도지구 |
89,634,269 |
45.3 |
방화지구 |
3,466,330 |
1.8 |
보존지구 |
630,462 |
0.3 |
시설보호지구 |
65,201,700 |
33 |
취락지구 |
379,065 |
0.2 |
개발진흥지구 |
2,155,877 |
1.1 |
문화지구 |
622,312 |
0.3 |
기타 |
203,670 |
0.1 |
합계 |
197,800,920 |
100 |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2012년
행정구역 변천
조선시대에 성저십리(城底十里)라고 불리던 도성 밖 약 10리에 이르는 서울의 행정구역은 일제 강점기 후반인 1939년에 일제의 군수산업 기지로 개발된 영등포 지역이 서울에 편입되면서 134㎢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해방 후인 1949년에 서울은 서울특별시로 승격·개칭되었고, 이후 행정구역을 확장하면서 면적이 268.35㎢로 증가하였다.
1963년 서울의 행정구역은 인근의 경기도 지역까지 대폭 확장되어 전체 면적이 613.04㎢로 2.3배 증가하였다. 1973년에도 경기도의 일부가 서울에 편입되면서 서울의 면적은 627.06㎢로 증가하였다. 그 이후 서울은 자치구를 새로이 신설, 조정하면서 행정구역 면적이 소폭 조정되었고, 실측으로 인해 면적이 재조정되었다. 2010년 말 현재 서울의 면적은 605.25㎢에 이르고 있으며, 동일시점의 국토면적(100,033㎢)에서 약 0.6%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서울연구원, 지도로 본 서울 2007
출처 : 경제기획원, 한국통계연감,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행정구역
서울은 1949년 서울특별시로 개칭된 이래 행정구역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1943년에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용산구, 성동구, 영등포구, 서대문구의 7개 구가 설치된 이후에 18개의 구가 더 추가되어 1995년에 25개 구, 522개의 행정동을 갖는 행정구역이 형성되었다. 그 이후에도 행정동의 설치, 폐지로 인해 2010년 기준 서울시의 행정구역은 25개 자치구와 424개의 행정동이 되었다. 행정동은 행정의 편의를 위해 설정한 행정구역으로서 주민 수의 증감에 따라 수시로 설치 또는 폐지되어 왔다. 2012년에는 종로구 명륜3가동이 혜화동에 편입되어 행정동의 수는 423개가 되었다.
법정동은 법률로 정해진 행정구역으로 주로 예로부터 전해온 고유 지명을 명칭으로 하고 있으며 행정동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다. 2010년 서울시의 법정동은 467개가 있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통계청, 통계지리정보(SGIS), 2010년
출처 : 행정안전부, 새주소 시스템 기본도, 2010년
상수도
서울시의 상수도는 1903년 서울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일본인 거주구역에 사설로 설치한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1908년 근대적인 상수도가 공식적으로 창설되었다. 1960년대 이후 서울시 상수도 보급률은 완만하게 증가하여 1970년에 90%를 넘어섰으며, 90년대 이후 거의1 00% 수준에 이르고 있다. 상수도 보급률의 증가는 1960년대 이후 지속적인 정수장의 건설 및 송배수관의 확충에 따른 결과이다. 송수관 및 배수관의 총연장은 1957년 426㎞이던 것이 2010년 현재 10,361㎞로 무려 24배로 증가하였다. 서울시의 상수도 시설용량은 1970년대 후반에 200만 톤 수준이던 것이 1999년에는 730만 톤에까지 이르렀다가 2012년 현재 435만 톤 규모의 시설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1인당 하루 급수량은 1976년 당시 332ℓ였으나 1996년 478ℓ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2012년 현재 303ℓ로 감소하였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표 10-1 정수장 현황 2012
표 10-1 정수장 현황 2012
정수장 |
시설용량 |
생산량 |
평균가동률 |
---|
|
|
|
|
광암 |
400 |
221 |
55.2 |
구의 |
250 |
192 |
76.9 |
뚝도 |
500 |
405 |
80.9 |
영등포 |
600 |
444 |
74.0 |
암사 |
1600 |
1,152 |
72.0 |
강북 |
1000 |
811 |
81.0 |
계 |
4350 |
3,225 |
74.1 |
생활폐기물
2011년에 서울에서는 하루 9,440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였다. 지난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1995년 종량제 쓰레기수수료 제도 시행과 1998년 외환위기로 인해 크게 감소하였다. 생활폐기물의 주된 처리방법은 재활용(63.5%), 에너지회수형 소각(24.8%), 매립(11.7%)이다. 에너지회수형 공공 소각시설 4개소,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5개소, 재활용선별장 15개소, 서울리사이클링센터가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도시계획시설, 2012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대기질
1960~1970년대의 인구증가와 산업발전, 그리고 자동차의 증가 등으로 1980년대까지 서울의 대기오염은 심각한 상태였다. 그러나 1988년 청정연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대기오염원에 대한 각종 규제가 실시된 결과 서울의 대기오염은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서울의 미세먼지 수준은 1981년에 당시 서울시 연평균 기준치인 60㎍/㎡의 2.6배에 해당하는 156㎍/㎡이었다가 1984년 254㎍/㎡를 정점으로 감소하였다. 2012년 현재 41㎍/㎡으로 서울시 연평균 기준에 부합하고 있다. 아황산가스는 1980년 0.094ppm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서울시 연평균 기준치인 0.01ppm의 9.4배에 해당한다. 2012년 현재 아황산가스의 농도는 0.005ppm이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일산화탄소는 0.5ppm/8hr으로 서울시 기준 9ppm/8hr에 부합하고 있다. 이산화질소는 2006년까지는 서울시 연평균 기준치가 0.04ppm이었으며, 2006년까지는 이 기준치 이하의 양호한 상태였다. 하지만 2007년 이후 이산화질소의 기준치가 0.03ppm으로 낮아지면서 2006년 이후 기준치 이상의 농도를 보였으나, 점차 감소하여 2012년 현재 0.03ppm이다.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의 농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이산화질소의 농도는 큰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이산화질소는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물질중의 하나로 자동차, 건설기계, 건물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된다. 서울시에서는 주요 발생 원인별 관리를 통해 대기 질을 개선하고 있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출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측정자료, 2012년
공원
2012년 기준 서울의 행정구역 내에 소재하는 공원의 면적은 약 170㎢이며, 시민 1인당 면적은 16.2㎡이다. 서울시 공원은 1974년부터 1983년 사이에 393개에 서 2,045개로 크게 증가하였고 현재는 2,643개가 있다. 하지만 공원면적보다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여, 인당 공원면적은 감소하였다가 최근에는 인구감소로 인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도시계획시설, 2012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출처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UPIS), 도시계획시설, 2012년
통행속도 및 교통량
차량의 통행속도는 차량등록대수, 교통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통행속도 및 교통량 도면을 보면 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의 평균속도가 낮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 서울시의 교통량은 약 50만 대/일이 감소하였는데, 특히 도심 교통량이 약 22만 대/일이 감소하였다. 차량등록대수,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1990년대 차량의 통행속도는 1990년 24.22㎞/h에서 약간의 증감이 있었지만 1996년 20.9㎞/h까지 감소하였다. 이후 차량등록대수의 증가율이 감소하면서 2010년 서울의 승용차 통행속도는 24.0㎞/h로 개선되었다.
연구 자료 출처: 서울연구데이타서비스 지도로 본 서울 https://data.si.re.kr/node/55513
출처 :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교통량 조사자료, 2012년, 서울특별시, 서울시 차량통행속도, 2012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