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에 적합한 도시는?

• - 최근 들어, 공유경제는 가장 주목 받는 이슈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사례인 '우버'와 같은 사업 아이템이 항시 환영을 받는 입장은 아니다.
• - 콜롬비아에서는 공유경제에 대한 반발이 있었던 반면, 한국의 서울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공유경제를 적극 수용해 도시문제 해결에 반영하고 있다.
• - 특히 서울은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공유경제에 기여하는 여러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도움에 따라 공유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 공유 경제란 자원의 '소유' 대신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하며,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자원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 - 서울시는 인구 천만 중 60%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인구밀집지역이다. 인구가 밀집한만큼 도시 내 문제들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2012년부터 서울혁신기획관이 시작하여 공유 프로젝트 서울솔루션으로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쓰레기를 줄이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공동체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 - 서울시는 45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공유경제기업에 투자해왔으며, 그 결과로, 359개의 주차공간이 공유되었고 에어비앤비와 같은 홈스테이는 68% 증가했다. 또한 779개의 공공건물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모임 및 행사들을 다양하게 열 수 있도록 도왔고, 2천여개의 공공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책 및 공구 등을 빌릴 수 있는 공유도서관이 운영함에 따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