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_복지] 서울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 실시!
□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서울시가 한의사회와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에 나선다. 서울시는 8일 어르신에 대한 무료 건강상담과 치매, 우울예방 관리를 위해 어르신에게 친숙한 한의원과 협업으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시범사업은 10개 자치구(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동작구)와 지역내 한의원 150개소가 참여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을 보탠다.
□ 서울시의 고령자 인구(65세 이상) 비율은 2014년 서울 인구의 12.0%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14.6%, 2030년 22.3%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고령화사회→고령사회 진행 : 일본 24년, 미국 73년, 한국 18년, 서울 14년
□ 이번 시범사업은 10개 자치구(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동작구)와 지역내 한의원 150개소가 참여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을 보탠다.
□ 서울시의 고령자 인구(65세 이상) 비율은 2014년 서울 인구의 12.0%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14.6%, 2030년 22.3%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고령화사회→고령사회 진행 : 일본 24년, 미국 73년, 한국 18년, 서울 14년
<표 1. 어르신 인구 비율> (단위:%, 자료:통계청)
구분 | 1970 | 1990 | 2000 | 2005 | 2010 | 2018 | 2019 | 2026 | 2027 | 2030 |
---|---|---|---|---|---|---|---|---|---|---|
전국 | 3.1 | 5.1 | 7.2 | 9.1 | 11.0 | 14.3 | 14.9 | 20.8 | 21.7 | 24.3 |
서울 | 1.7 | 3.5 | 5.3 | 7.1 | 9.7 | 13.5 | 14.1 | 19.6 | 20.3 | 22.3 |
□ 특히,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율은 2014년 0.9%에서 2030년 2.1%, 2040년 3.6%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림 1. 서울 연령계층별 고령인구 변동 추이> ※ 출처 : 통계청
□ ’12년 10만명이었던 치매 추정환자의 경우도 ’20년 15만명, ’30년 22만명으로 지속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이를 반영하듯 65세이상 고령자의 진료비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55.6% 증가했으며, 특히 치매, 중풍(뇌혈관질환)의 의료비 부담이 급증했다.
□ 서울시는 사전·사후 스크리닝 검사(치매MMSE, 우울증GDS) 후 대상자별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인지기능저하자(치매고위험)와 우울감 있는 어르신은 1:1 생활·행태개선교육, 총명침, 한약과립제 투여 등 8주 프로그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 어르신은 4주프로그램으로 뇌를 건강하게 하는 기공체조, 치매예방교육, 회상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시범사업은 10개 자치구(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동작구)의 보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 자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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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종로구 | 건강관리팀 | 2148-3592 |
2 | 용산구 | 방문보건팀 | 2199-8146 |
3 | 성동구 | 진료지원팀 | 2286-7057 |
4 | 동대문구 | 건강증진팀 | 2127-4635 |
5 | 성북구 | 의약과 | 2241-6054 |
6 | 강북구 | 어르신건강팀 | 901-7754 |
7 | 도봉구 | 의약과 | 2091-4501 |
8 | 노원구 | 월계지소 | 2116-4495 |
9 | 은평구 | 불광지소 | 351-6375 |
10 | 동작구 | 의료사업팀 | 820-9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