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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다국어 서비스(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로 우수정책 제공 예정

등록일 2016-07-01 글쓴이 ssunha

한해 평균 6000여명 방문.. 서울시, 개발도상국 롤모델 정책 소개 다국어로 개편 


기사작성: 파이낸셜 뉴스, 김두일 기자(dikim@fnnews.com), 2016.06.29 17:06   
원문보기►(http://www.fnnews.com/news/201606291706476130)
 
필리핀, 베트남, 페루, 콜롬비아 등의 외국 도시 공무원들이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 및 도시설계에 관한 우수정책을 배우기 위해 서울시의 주요시설을 방문 견학에 나서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데이터센터, 교통정보센터(TOPIS) 등 주요 우수시설들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 공무원이 한 해 평균 6000여명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안에 서울은 세계적인 광역 대도시로서 압축 성장하였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해결해 감에 따라 개발도상국 도시의 롤모델로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그 동안의 도시문제 해결에 대한 솔루션으로 해외의 도시 공무원들 및 학자들이 손쉽게 서울시 정책에 대한 정보을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상의 '서울정책아카이브(seoulsolution.kr)'를 운영 중에 있다. 서울정책아카이브에는 도시계획, 교통, 상수도, 도시철도, 전자정부, 주택, 환경, 공공서비스 등 서울의 주요 8대 분야 정책이 국문 187건, 영문 162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 곳 서울정책아카이브에서는 서울의 역사, 분야별 정책 도입배경, 도시문제 해결의 추진체계 및 과정, 극복 방안 등 대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통적인 사안들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주요 이용층들은 해외언론, 컨설팅 기관, 국제기구 관계자, 외국 대학생, 외국 도시 공무원들이  주로 서울정책아카이브'를 찾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해외 언론 및 주요기관들이 서울정책아카이브의 자료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말레이시아 대표 영자지 '더 스타(The Star)'에서는 서울정책아카이브를 인용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음식쓰레기 처리제도'를 소개했으며, 또한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와 프랑스의 연구기관, 유엔 해비타트, 세계은행(WB) 관계자 등이 서울정책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언론기사, 정책컨설팅, 정책자문 등의  자료로써 정책아카이브를 활용하고 있다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국.영문으로 소개되고 있는 서울정책아카이브를 4개국 언어(예: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를 추가하여 보다 많은 해외 이용객들이 서울의 정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김인숙 해외도시협력담당관은 "서울정책아카이브 내 콘텐츠를 보다 다양화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로 정책아카이브를 개편하여 해외 공무원들뿐만아니라 관련 기관 사람들의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