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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보행친화도시 서울 ‘도로다이어트’ 정책 올해 20곳 이상 시행 계획

등록일 2016-05-18 글쓴이 ssunha
배포일
2016-05-18
차로 줄이고, 보도 확대하는 주민 체감형 생활권‘도로다이어트’, 올해 20곳 이상 조성

-도심권(퇴계로, 연세로), 부도심권(석촌호수로 등)에 이어 일상생활권도 다이어트

- 6월, 자치구 선정지 중 사전절차를 마친 10곳(3,647m) 우선 뺀다

-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장애인 시설 앞, 통학로…목적별 맞춤형 다이어트 실시


① 용산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 관광활성화 위해 보행 공간 개선 및 확대

② 성북구 고령자, 장애인 시설, 학교 앞 :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한 속도제한, S자형 도로

③ 동작구 통학로, 주민근린시설 앞 등 : 보도확장, 주차면 설치 등 보행 안전성 제고

- 市,“모든 시민이 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할 것”



□ 다이어트를 통해 살찐 지방을 제거하고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하듯, ‘도로다이어트’란 도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도를 줄이고, 보도를 넓혀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재편하는 것을 말한다.
 
< 도심권(퇴계로, 연세로), 부도심권(석촌호수로 등)에 이어 동네 길도 다이어트 >

□ 서울시는 11일(수), 도심권․부도심권 중심으로 시행해온 도로다이어트를 일상생활권(우선 10개소, 연 내 20개소 이상)까지 확대하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시는 ’15.10~’17.12 도심권(퇴계로 2가~회현역) 보행자중심 도로개편 및 ’15.9~’16.10 부도심권 지역 중심 3개소(성북로, 한양대주변, 석촌호수로)에 대표보행거리 조성 중임.
 
□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보행유발시설이 많은 도심권 뿐만 아니라, 낙후된 보행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지만 관심이 적어 개선되지 못했던 생활권 지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것. 시는 일관된 보행우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쌓고, 보행중심의 인식 변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문의: 도시교통본부 고영하 02-2133-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