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onathan Cheng
Jan. 20, 2016 5:31 a.m. ET
SEOUL—The populist mayor of South Korea’s biggest metropolis said that he was is working to share Seoul’s brand of urban management with other global cities, but at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this week he took a more cautious stance on sharing-focused technology companies such as Uber and Airbnb.
Park Won-soon, a 60-year-old former activist widely seen as an early leading candidate for South Korea’s presidency next year, has cast himself in the mold of New York City’s popular former Mayor Michael Bloomberg, using his mayoral perch to champion social causes and raise his national profile.
In an interview with The Wall Street Journal ahead of the Swiss forum, Mr. Park said Seoul was already exporting its expertise on water supply, power management and public transportation to booming regional Asian cities such as Vietnam’s Ho Chi Minh City, India’s Mumbai and Malaysia’s Kuala Lumpur.
At Davos, where he is scheduled to address sessions on urban management on Wednesday and Thursday, he hopes to promote that role as he meets with other urban leaders.
Seoul dispatches experts to offer consulting advice on a per-project basis, bringing in revenue that it then reinvests in other city projects, he said. The motive, he added, is to share Seoul’s experience rebuilding itself from a city ravaged by war to a modern metropolis.
As mayor of the city of 10 million people, Mr. Park has pursued projects such as an elevated walkway in central Seoul, modeled on New York’s High Line. He has also praised Mr. Bloomberg’s campaign against the sale of unhealthy fast foods.
“When the city of Seoul carries out a particular policy, it really makes a big impact on cities in Korea and around the world,” he claimed. More globally, he added, “if one city has a good performance, it doesn’t take long for it to go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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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서울의 포퓰리스트 시장은 서울의 도시 정책을 다른 도시들에 공유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다보스 포럼에서 박 시장은 우버와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 기반 기술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 60세로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내년에 열릴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스스로 뉴욕의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을 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힌 박 시장은 시장 업무 수행을 통해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다보스 포럼에 앞서 진행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상수도, 전력 관리, 대중교통 등 서울시의 정책을 베트남 호치민, 인도 뭄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같은 세계 도시로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수요일과 목요일 도시개발(Urban management)과 관련한 세션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포럼에 참석한 세계 다른 도시의 지도자들과 만나 서울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프로젝트 단위로 컨설팅을 진행할 전문가를 파견하고 그로 인한 수입은 시의 다른 프로젝트에 재투자된다. 박원순 시장은 그러한 원동력은 전쟁 후 폐허가 된 도시에서 현대 도시로 탈바꿈한 서울의 경험을 다른 도시에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천만 도시의 박원순 시장은 뉴욕 하이라인을 모델로 하여 서울중심에 공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블룸버그 시장의 패스트푸드 규제 캠페인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시가 특별한 정책을 수행했을 때, 그 정책은 서울뿐만 아니라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박 시장은 말했다. "만약 한 도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면, 그 정책이 세계로 나아가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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