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시 재활용품 나눔문화의 확산, 나눔장터

등록일 2015-06-22 분류 환경 글쓴이 scaadmin
작성자
서울시청
소속
장터 콜센터 02-755-5599
작성일
2015-06-22
최종수정일
2017-08-02

도입

서울시는 환경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자원 순환형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쓸 만한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장소인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 나눔장터 목적: 나눔문화확산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효과

  • 나눔장터 종류: 서울시의 재활용 나눔장터는 5가지로 국내 최대 1) 뚝섬아름다운 나눔장터, 2)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3) 녹색장터, 4) 위아자 나눔장터, 5)자치구의 재활용센터가 있다.


<그림 설명: 위 그림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나눔장터 통합 웹페이지로써 해당 페이지에 가면 5가지 나눔장터 활동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그림출처: http://fleamarket.seoul.go.kr/>

나눔시장 추진배경 및 실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얻은 재활용품 나눔시장

서울시는 1994년부터 일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 의해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알뜰 시장’이 운영되었으나 지자체의 추진 의지 부족, 민간단체와의 협조 체제 미흡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중고 생활용품 재사용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 11월에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지상 최대의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2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40만 점의 중고 생활용품이 거래되어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자, 서울시는 시민 참여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뚝섬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나눔시장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후 2010년에는 뚝섬 나눔장터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원 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녹색장터 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에는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광장에서 나눔장터와 전국의 특산물과 공예품, 외국의 전통음식과 공연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와 위의 운영을 시작했다.

뜩섬 나눔장터 운영실적

서울시 뚝섬지역의 나눔장터 운영 실적을 나타내는 그래프로 2004년 처음 개최 이 후 매년 개최횟수가 증가하였으며 기부금액 또한 증가하였다.

1. 최초의 나눔시장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11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세계시민 문화운동이다. 2004년 개장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뚝섬 나눔장터는 뚝섬한강공원 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재활용장터다. 이 장터는 단순히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장소가 아닌 흥정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매주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서울의 명물 장터다.

아이들에게 재사용과 자원 순환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환경 체험도 함께하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녹색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살아 있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뚝섬 나눔장터에서는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폐가전제품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폐지를 활용한 나만의 종이 만들기, 종이팩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가족 참여형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가족의 달 5월에는 가족 이야기를 담아 하나의 책을 만드는 ‘우리가족 책 만들기’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내는 ‘아름다운 우체국’을, 6월에는 환경의 날에 맞춰 초록별장터를, 7월에는 그린바캉스장터, 10월에는 책책책장터를 운영해 계절별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http://www.flea1004.com/Community/Gallery/w_ga_010.aspx)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의 목적: 탄소 배출 줄이고, 기부금 늘리고

뚝섬 나눔장터는 2013년부터 격주 토요일에서 매주 토요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3~11월), 2014년까지 385회의 장터행사를 개최해 총 44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약 848만 점의 중고 생활용품이 거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가전제품 무상 수리 코너운영, 각종 전시·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가졌다. 2014년에는 약 74만 점의 거래로 CO2 2,273톤 절감 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남산의 16.5배에 해당하는 면적의 소나무 식수 효과와 맞먹는다.

또한 장터 판매 참가자로부터 판매 금액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 말 현재 기부금 총액이 3억8,888만 원으로 이 기부금은 결식아동, 결손가정, 이주노동자 지원, 소외지역 도서 지원 및 해외 노동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2014년에 운영을 시작한 후 약 85만 점의 재사용품이 거래됐고 4,800만 원의 판매 수익금이 저소득층에게 전달되었다. 85만 점의 거래로 인해 2,611톤의 CO2를 절감해 남산 규모 19배의 식수 효과를 거두었다. 매 장터 개최 시 보이는 8:1의 높은 경쟁률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소규모 단위로 열리는 녹색장터도 2012년의 경우 263개 단체에서 1,445회를 개최해 나눔장터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녹색장터도 2014년까지 총 6,682회 개최되었으며 재활용품 순환으로 103만점의 중고물품이 거래되어 3,165톤의 CO₂를 절감했다.

2014년 운영을 시작한 광화문 나눔 장터의 사진
(사진출처: http://www.flea1004.com/Community/Gallery/w_ga_010.aspx)

뚝섬아름다운 나눔장터의 기부금을 통한 사회지원 나눔테마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의 2004년~2006년 나눔테마는 1) 아동 도시락 지원, 2) 다문화가정 및 3) 소외된 지역 도서 지원, 4) 조손가정여행프로그램 지원이 있었고, 2007년부터 2009년의 나눔테마는 해외 빈곤 어린이 교육 및 복지 지원을 통해 서울형 ODA지원 사업을 도왔다. 

2010년부터 2016년 나눔테마는 방학중 빈곤 어린이 급식지원과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도심 속 숲 조성을 해왔다.  또한 2017년 나눔테마는 1) 맛있는 방학 쿡방과 2) 아름다운가게 숲 조성이 있다. 

1. 맛있는 방학 쿡방,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학교급식이 없는 방학 중 가난한 아이들에게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식사와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 아름다운 가게 숲 조성, 한국의 공기 질은 전세계 180개국 중 173위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도로가 있는 한강을 따라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효과적인 수종을 조성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농도를 낮추고,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금을 지원한다. 

2. 도심 속 이색 7일장,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의 운영 목적

  • 1. 보행친화도시 구현의 시대적인 변화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쉼과 소통의 공간인 장터를 통해 공동체회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
  • 2. 재활용 장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희망자에게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함.
  • 3.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서울의 대표 관광브랜드를 조성하기 위함.


(사진 출처: http://fleamarket.seoul.go.kr/gwanghwamoon/gallery.do)

도심 속 이색 7일장,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에서 월별, 계절별 주제에 따라 특화된 열린 장터로 2012년 다섯 차례 시범 운영했고 2013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정례 개최하고 있다. 희망나눔장터의 구성은 1) 팔도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부시장’, 2) 골동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3) 사회적경제기업과 자활기업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장터’와 ‘자활장터’, 4)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전통음식과 공연을 볼 수 있는 ‘외국인장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장터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그 모금액을 결식아동 급식 지원, 소외지역 도서 지원 등에 사용함으로써 재사용과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행사이자 명실상부한 서울의 재활용 문화 중심 행사 및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재사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제고를 위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고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문 보부상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의류, 신발, 업사이클링, 앤티크소품 등 총 11개 품목으로 판매품목을 전문화해 장터 볼거리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개최된다. 2,4,5째주 일요일은 광화문 광장에서, 1,3째주 일요일은 청계천 보행전용거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 장터 운영 일정

 

장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비고
광화문광장 2,4,5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7,8월 혹서기 휴장
청계천 보행전용거리 1,3주 일요일 오전11시~오후5시

자료출처: http://fleamarket.seoul.go.kr/gwanghwamoon/info.do

재활용장터 이외에도 도농상생을 위한 ‘농부의 시장’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장터’, 저소득층 자활을 돕는 ‘자활장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풍물시장’, 외국인 ‘다문화장터’ 등이 함께 열린다. 또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광화문 장터에서 판매자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행사일 2주전 월요일부터 1주전 일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는 매주 추첨을 통해 판매자가 선정되며, 추첨 결과는 장터가 열리기 직전 수요일 장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휴대폰 문자로도 개별 통보된다.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나 음식물, 약품류, 성인물품, 불법복제품 등은 취급을 제한한다. 또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를 줄이고 장바구니, 종이백 등을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판매 외에 자원 봉사 활동 및 재능 나눔 등 참가도 가능하다. 이는 나눔장터 홈페이지 또는 장터 콜센터 전화(02-755-559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약 26만여 점의 물품이 재사용됐으며, 판매자들의 자율 기부를 통해 1,100만 원이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됐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통한 에너지 빈곤층 지원 방식1) 태양광 설치를 통한 전기생산, 2) 고효율 LED전등 설치를 통한 에너지 소비 절감, 3) 단열재 부착 및 이중창설치 등으로 외부 유입 열차단, 4) 에너지 보존률 증가시킴에 따라 건물에너지 효율화 추구, 5) 고효율 1등급 가전기기 교체해 줌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시키는 방식이 있다. 기금의 사용내역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www.seoulenergyfund.or.kr)를 통해 공개되며, 수혜기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http://fleamarket.seoul.go.kr/gwanghwamoon/faq.do)

3. 시민주도의 생활형 중고장터 지원사업, 녹색장터

생활 주변 재활용 "녹색장터"

서울형 야드세일인 녹색장터(Green Market in Seoul)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주도의 생활형 중고장터 지원사업으로 재사용의 시민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0년부터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재사용하고 자원순환의 녹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생활주변 작은 나눔 장터를 지원하는 녹색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녹색장터는 자신의 중고물품을 10명이상의 시민이 직접 참여 및 기획하여 아파트 주변의 공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에게 환경과 경제교육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 물품으로는 고가품 및 가짜명품 판매는 제한되며, 장터홍보는 지역주민들이 서울시 녹색장터 홈페이지, 구청, 주민센터 페이지에서 장터운영 내용을 공지할 수 있다. 녹색장터는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 (예:아파트 주차장, 동네 놀이터/공터, 노인정 앞, 운동장 등), 여름철 더위를 고려해 나무그늘이 있는 곳, 주민들의 눈에 잘 띄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 안전사고를 고려해서 큰 찻길과 떨어져 있는 곳 등을 생활 주변 실내·외 일상 공간에서 열리며 각 운영단체가 연 5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녹색장터는 전문상인의 참여나 재고물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먹을거리를 판매할 경우 일회용 나무젓가락이나 접시, 비닐 같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사진출처: 내 손안에 서울,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855165?tr_code=snews)
이번 녹색장터는 2014년 우수 녹색장터로 선정된 ‘강동구 강동맘 녹색장터’, ‘구로구 능골나눔녹색장터’ 등 23곳을 포함해 300여 곳이 자치구별 4월부터 10월까지 열린다. (☞우리동네 장터 찾기)

녹색장터 관련 영상보기

4.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나눔, 위아자 나눔장터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나눔장터, 위아자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 "위아자 나눔장터"

위아자 나눔장터는 중앙일보가 2005년부터 매년 창간기념일(9월 22일)을 전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며, 시민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사고팔아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입니다. 2016년 10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 부산 시민공원 다솜관 앞 광장, 대전 보라매공원,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위아자나눔장터에는 명사 기증품 판매 코너가 있는데 이는 사전에 명사로부터 기증을 받아 중앙일보에 보도되고, 장터현장에서 명사 기증품 경매에 붙이거나 특별코너로 물품 경매 코너가 마련된다.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시민 15만명이 참여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물품 구입이나 행사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입장료 대신 ‘내가 안쓰는 물건 1가지’를  기증받는다.  2016 위아자 나눔장터 판매참가는 추첨제로 실시되며, 추첨결과는 위아자 나눔장터 홈페이지에 공지, 당첨자에 한해 개별문자 발송된다.  단, 부산 보부상 장터의 경우는 판매참가비가 있다. 판매 물품종류는 쓰던 헌 물건으로만, 물품수량은 100개 이내 기내반입용 여행가방 2개 부피까지 가능하다. 판매참가비는 없으며, 개인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판매수익금 50% 이상, 기업과 단체참가자는 판매수익금 100%를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위아자의 의미

"위"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복지와 교육.건강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삶의 출발을 도와주자는 위스타트(We Start)운동
"아" 공익문화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가게
"자"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 자원봉사


주: 사진설명: 상좌(서울) 상우(부산) 하좌(대전), 하우(대구)
(사진출처: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weaja&folder=16  )

5. 자치구 재활용센터

자치구의 "재활용센터는 중고제품 사용 증가를 유도하여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서울시 자치구별 재활용센터 포털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재활용 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한 중고제품쇼핑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나눔장터

서울시는 각 자치구별로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을 판매하는 재활용센터를 위탁,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 센터는 총 33개로, 2014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재활용품은 17만점 제품으로, 총 8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33곳 재활용센터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가구류를 일반 중고 가전 판매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별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해 편리하게 ‘재활용품 쇼핑’을 할 수 있도록 33개 재활용센터 제품이 등록된 통합 홈페이지 (fleamarket.seoul.go.kr/rcmarket/index.do)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33개 재활용센터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은 20만 5,104점에 달하고, 17만 4,222점의 재활용품이 판매되어 85억 7,6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사진설명: 자치구 재활용센터 통합홈페이지 http://fleamarket.seoul.go.kr/rcmarket/index.do)

인터넷 쇼핑처럼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재활용센터에서 상품 목록과 가격, 상태 등을 미리 볼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값 주고 사기는 아깝지만 꼭 있어야 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재활용센터, 재활용센터에서는 사무용품, 가전제품, 생활가구, 업소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을 취급하고 있고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또 큰 물건을 처리하려면 꺼내어 옮기고 처분하는 데까지 수고와 비용이 들지만, 상품성이 있는 물건일 경우 가까운 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처리도 간편하고 판매이익까지 볼 수 있다.

☞서울시 33개 재활용센터 통합 홈페이지

사례1: 리사이클을 넘어 업사이클까지, 강동구재활용센터 ㈜리싸이클시티

서울시 내 재활용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강동구재활용센터 ㈜리싸이클시티. 이곳은 쓰레기종량제 시행에 따라 재활용센터가 생겨나기 시작하던 1995년부터 재활용사업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0명을 넘을 정도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지난해 12월, 센터 2층에 문을 연 ‘강동 리사이클 아트센터’가 올 초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선정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구재활용센터 1층에는 재활용품 판매 공간이, 2층에는 폐자원을 작품 재료로 삼아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이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다.)
(사진 출처: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938311)

(사진설명: 강동구재활용센터는 최근 리사이클을 넘어 업사이클 붐을 일으키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938311)

리사이클 아트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9명의 작가에게 창작 공간을 내어주고 폐자원을 재료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여기에 현재는 예술품을 판매하는 아트숍, 지역 주민 대상의 문화교실까지 겸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돕는 데 쓰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이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핸드드립커피교실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물건의 쓸모를 찾아주는 재활용센터가 이제는 지역 문화를 이끌고 있다.

사례 2: 가전제품 AS로 특화된 중랑구재활용센터, 끝까지 책임지는 고객 중심 서비스


(사진설명: 거의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중랑구재활용센터(좌), 중랑구재활용센터는 사후 서비스를 강화해 재활용 가전제품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우))
(사진출처: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938311)


상가 밀집 지역에 자리한 중랑구재활용센터. 이 곳은 사무용품보다는 가전·가구 제품 비율이 70%를 넘어 소비자 중심 서비스에 주력하는 지역 밀착형 매장이다. 구매 확정 후 물품 배송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은 물론, 상품의 조립부터 가구의 경우 수평 맞춤,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경우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한 중고 물품이 6개월 안에 고장 나면 무료로 수리를 해주며, 무상 서비스 기간인 6개월이 지나도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늦어도 다음 날에는 기사가 방문하는 등 빠른 사후처리 또한 중랑구재활용센터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추진조직 및 연락처

  •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자원순환과 재활용사업팀  /  02-2133-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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