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수돗물 공급생산시설 구축 및 관리
정책개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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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최적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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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이 자부하는 세계속의 아리수’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아리수 생산’, ‘안적적이고 최적화된 아리수 공급’, ‘한층 편리하고 스마트한 유지관리’, ‘경영개선으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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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천만 대도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용량 생산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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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수질관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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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확충을 통한 간접급수시스템 도입으로 단수 없는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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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배관 정비 및 과학적인 누수관리를 통한 선진국 수준의 유수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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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브랜드화를 통한 수돗물 고품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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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이로 선제적인 민원처리로 시민고객이 감동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
<그림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추진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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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수요의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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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상수도는 1908년 급수를 시작하여 꾸준히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오다 1960년 이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국력이 집중되어 공업화가 촉진되고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급수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시설의 확충이 시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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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체계 안정화 후 새로운 문제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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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들어서 꾸준한 생산설비의 확장과 인구증가세의 둔화로 급수수요의 안정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수돗물 공급의 "양"적인 부분이 해결되자 "질"적인 문제 대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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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문제로는 도시화, 공업화로 인한 수질오염 발생에 따른 수돗물의 수질 유지 등 고품질의 서비스제공과 경영의 효율화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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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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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현황
- 한강은 서울시 1,000만 주민의 상수원으로써 취수량은 시설 용량 기준 712만톤/일이고, 실취수량은 325만톤/일을 취수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실취 수량중 팔당호가 23만톤/일(7.1%)이고 잠실수중보상류 지역이 302만톤/일(92.9%)을 취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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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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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정수처리능력은 1908년 12,500톤/일에 급수인구 125,000명이었으나 2013년말 현재 435만톤/일에 급수인구 1,039만명으로 당시 보다 시설용량은 348배, 급수인구는 83배 규모로 증가하였으며, 2013년도 서울의 수돗물 사용량은 전체 1,164,636천톤으로 일평균 3,191천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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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전까지는 수돗물 공급량에 대한 시설용량이 여유가 없어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1998년 이후에는 충분한 정수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 적으로 급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수돗물의 출수 불량 등의 문제는 완전히 해소된 상태이다.
- 이제 서울상수도는 한 단계 더 고품격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존의 표준정수처리방식에 오존과 입상활성탄(일명 숯)공정을 추가하는 친환경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 2010년 6월부터 영등포정수센터에서 시작하여 2015년까지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 적용한다. 고도정수처리는 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 및 소독부산물 등 미량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한 단계 향상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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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센터 |
소재지 |
일평균 |
시설 |
취수시설 |
취 수 원 |
해당 수도사업소 |
||
취수장 |
용량 |
잠실 |
팔당 |
|||||
계 |
3,191 |
4,350 |
5개소 |
7,120 |
3,950 |
400 |
|
|
광 암 |
경기도 |
220 |
400 |
팔당 원수 |
- |
400 |
강동 |
|
구 의 |
광진구 |
182 |
250 |
구 의 |
960 |
175 |
- |
동부 |
강북 |
550 |
75 |
- |
|||||
뚝 도 |
성동구 |
396 |
500 |
자 양 |
1,450 |
350 |
- |
중부, 서부, 동부 |
강 북 |
700 |
150 |
- |
|||||
영등포 |
영등포구 |
440 |
600 |
풍 납 |
700 |
600 |
- |
서부, 강서, 남부, |
암 사 |
강동구 |
1,145 |
1,600 |
암 사 |
1,710 |
1,600 |
- |
중부, 동부, 강서 |
강 북 |
경기도 |
808 |
1,000 |
강 북 |
1,050 |
1,000 |
- |
중부, 서부 |
<서울시 상수도 현황 >
구 분 |
단 위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인 구 수 |
천명 |
10,422 |
10,456 |
10,464 |
10,575 |
10,528 |
10,442 |
10,388 |
급 수 인 구 |
천명 |
10,422 |
10,456 |
10,464 |
10,575 |
10,528 |
10,442 |
10,388 |
급수보급율 |
% |
99.99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생산 시설용량 |
만톤/일 |
510 |
510 |
510 |
455 |
460 |
435 |
435 |
1일 최대생산량 |
만톤/일 |
373 |
378 |
365 |
368 |
372 |
358 |
351 |
1일 평균생산량 |
만톤/일 |
334 |
331 |
327 |
327 |
325 |
322 |
319 |
1인1일최대급수량 |
ℓ |
352 |
356 |
343 |
342 |
348 |
338 |
332 |
1인1일평균급수량 |
ℓ |
315 |
311 |
307 |
304 |
303 |
303 |
301 |
1인1일평균소비량 |
ℓ |
288 |
285 |
285 |
284 |
284 |
286 |
284 |
배 수 지 |
만톤 |
235 |
235 |
237 |
236 |
238 |
238 |
242 |
수 전 수 |
천전 |
1,960 |
1,957 |
1,961 |
1,917 |
1,992 |
2,024 |
2,058 |
유 수 율 |
% |
91.4 |
91.7 |
92.9 |
93.4 |
93.5 |
94.5 |
94.5 |
시대적 정책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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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1944 : 상수도창설과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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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근대적 정수시스템을 도입했지만 한국전쟁 등으로 인해 정체될 수밖에 없었으며 본격적인 상수도 기술의 발전은 1960년대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비위생적인 우물과 샘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다보니 콜레라, 장티푸스 등 전염병이 발생하여 많은 사망자를 냈다. 사망자가 급증하자 좀 더 위생적인 물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1908년에 서울상수도가 준공되자 대한수도회사는 물장수들이 실직함으로써 생기는 혼란에 대비하여 북청물장수들을 지정상수도판매인으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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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1960 : 광복과 전후복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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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은 서울의 정수장의 30~90%까지 파괴시켰다. 그러나 상수도 종사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국가적 지원으로 전시 상수도행정을 유지할 수 있었고 상수도 복구 자금모집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대책을 통해 1955년에 이르러 복구되었다. 1954년부터 5개년간 정부와 UN원조에 의한 상수도 시설의 수리와 복구가 이어졌으며,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설계된 구의정수장 2공장이 준공되면서 시설확장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1954년 연간 1인당 급수량 59ℓ에서 1960년 163ℓ로 약 3배가 증가해 시민들의 생활의 질이 대폭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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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1979 : 경제개발과 시설확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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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경제 개발이 시작되면서 서울의 인구 급증으로 배수관망의 대폭적인 설비 증설도 필요하게 되었다.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상수도 시설 용량의 확대를 위한 정수장의 신설, 시설 확장, 설비 개량, 정수장 인수 등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였다. 1972년부터 1981년까지 10개년 계획의 상수도 시설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신설에 착수하였으며 기존 정수장의 시설 확장과 설비 개량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급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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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88 : 안정적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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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서울의 급수보급률이 90% 선을 넘어섰고 1일1인당 급수량이 400ℓ를 넘어섰다. 기술자립의 단계로 접어들어 고지대 주민들의 급수난 해소를 위한 가압장을 건설하는 한편 노후관 개량 사업을 본격화해 수돗물의 누수율을 낮추는 데 주력하였다. 컴퓨터 컨트롤시스템을 도입, 완전 자동의 원격감시제어체제를 구축하여 최적의 수질관리를 시도하기 시작했으며, 수도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질기준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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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 본부발족과 고품질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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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태어난 서울상수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3개 항목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취수부터 공급에 이르는 모든 지점에서 수질을 측정해 이를 공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였다. 여기에 보다 맛좋은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15년까지 모든 아리수 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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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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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상류 통합 취수장 이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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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일부 취수장에서 구리 및 남양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된 한강물을 서울시민의 상수원으로 이용함에 따라 정수처리과정을 거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상수원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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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Barrier 정수처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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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Barrier 정수처리 시스템이란, 기존의 정수처리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공정 등 여러 공정을 추가하여 신종 유해물질을 상시 감시·제어하고, 맛·냄새 물질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질 오염 다중 방어 체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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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시민 고객이 신뢰하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존의 정수처리공정에 오존, 막여과 등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추가한 다중복합 공정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먹는 물 수질기준과 장래에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원수 수질 오염 등에 대비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종 유해물질 출현에 사전 대비하는 등 선진 외국의 앞서가는 기술과 우리시의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는 다중방어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생산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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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Water Management System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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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과학적인 시설관리로 상수도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설물의 고급화로 고품질의 아리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공지능형 첨단 장비를활용한 시설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u-city 기반의 시설관리 환경을 조성하는『Smart Water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였다.『Smart Water Management System』의 주된 내용인 가상현실 시설관리시스템은 인공지능형 로봇에 의한 관로 진단과 자가진단·치유 시스템 도입,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Context-Awareness system 도입, 시설 정보 3D 입체화, 유비쿼터스 기반 조성 등을 포함한 첨단 시설 관리 시스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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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u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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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변하는 국내외 물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세계적인 물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단초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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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9년 UN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수도 전문 기업으로서 구축하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하여 물관련 국내 선두기업으로써 물시장을 개척하여 세계 10대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하여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국내·외 물시장을 개척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서울 위성도시를 대상으로 아리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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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상 및 평가
•’09년 6월. UN공공행정서비스 대상 수상
•’10년 5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공공행정서비스분야)』인증 획득
•’10년 9월. 2010 Global 물산업 혁신상(Project Innovation Award) 수상
•’10년 9월. 2010 국제비지니스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수상
•’12년 9월. 2012 Global 물산업 혁신상(Project Innovation Award) 수상
사례로 보는 서울 수돗물의 국제 경쟁력
서울의 수돗물 생산원가가 서울시와 규모가 비슷한 세계 주요도시의 수돗물 생산원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서울시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697원/㎥(2016년도 조정량 1,113백만㎥, 총괄원가 7,759억원)이다. 이에 비해 서울시와 유사한 국제도시들인 미국 뉴욕은 2,690원/㎥, 영국 런던은 2,543원/㎥, 프랑스 파리는 1,737원/㎥, 일본 도쿄는 2,193원/㎥으로 조사되었다. 즉, 서울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뉴욕의 26%, 런던의 27%, 파리의 40%, 도쿄의 32% 수준으로 저렴하게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서울시 수돗물의 생산원가는 수질의 안전성 확보 뿐만 아니라 조류로 인한 맛?냄새 물질의 제거까지도 담보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의 대규모 투자를 완료한 상태에서 이들이 모두 반영된 총괄원가를 기초로 산출된 원가이기 때문에, 타 국제도시에 비해 서울의 상수도시설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중요지표로서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서울시와 같이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료되고 노후상수도관 정비율 또한 서울시와 유사한 부산광역시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847원/㎥ 이고, 울산광역시도 853원/㎥ 이다. 이와 같이 국내의 광역시 생산원가와 비교해서도 서울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21.5%이상 낮은 수준이어서 그만큼 서울시가 수돗물을 적은 비용으로 생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울시는 이렇게 낮은 생산원가를 유지하면서도 최고 품질의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된 비결을, 유수율에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수돗물의 유수율은 2017년 7월 현재 96.0%로서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미국 주요도시 보다는 20%이상 높은 수준이다. 수도요금의 경우에도 국내의 다른 광역시들과 비교했을 때 서울의 수도요금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6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부산광역시는 728원/㎥, 대구광역시는 632원/㎥, 인천광역시는 658원/㎥, 광주광역시는 624원/㎥, 울산광역시는 865원/㎥ 으로, 서울시 수도요금 569원/㎥ 보다 모두 높은 수준이었다.
참고문헌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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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서울시의 상수도 개발·실행 경험이 개발도상국가 도시들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A.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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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960년대초부터 1990년까지 매년 27만명에 해당하는 인구유입과 이에 따른 각종 도시문제(교통, 주택, 상하수도 등)를 부족한 재원 및 열악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상황 및 서울시 여건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현재는 인구 1,000만의 선진적인 스마트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도시의 성장속도가 빨랐던 만큼 상수도의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였습니다. 1908년 뚝도정수장 건립을 시작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한 서울 상수도는 국내외 상수도산업의 모범적 발전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다. 통수 당시 오염된 물로 인한 전염병 등으로 평균 45세에 불과하던 평균수명이 현재는 약 80세로 늘어나는 등 상수도가 발전할수록 서울시민은 더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수도의 발전은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화재를 방어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 활동을 촉진하는 등 서울의 혁신적인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수도 서울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방면에서의 중추관리기능이 집약된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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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짧은 기간 이룬 세계적 수준의 도시발전 경험과 정책은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발전한 다른 선진도시와 차별성을 지녀 개발도상국에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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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인구 천만의 대도시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던 비결은?
A.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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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0년 이상의 수도역사와 1,000만명이 넘는 급수인구를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의 수도사업자입니다. 수도계량기 검침·교체 등의 업무위탁과 산하기관의 통폐합, 요금·자재·회계 등 각종 업무처리의 정보화 등 지속적인 경영합리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4,300여 명에 달하던 직원 수를 현재 2,000여 명으로 줄여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변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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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속적인 직무교육 및 지식공유로 상수도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상수도 연구원의 R&D역량 강화, 상수도민원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주는 토탈서비스 실시 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물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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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조직 및 연락처
-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 생산관리과 / 02-3146-1318
- 해외도시협력담당관 / 02-2133-5264 / international@seoul.go.kr
-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 / 02-2149-1418 / ssunha@s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