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에 비상시 실시간 긴급공지 시스템 도입…국내 최초 시행
- 서울시, 오는 12월부터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전격 도입…재난대비능력↑
- 화재·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내버스 차량 내 안내방송·전광판 통해 정보 표출
- 버스 운행노선 이탈, 행사 등으로 차량우회 시에도 정보 제공하여 승객 편의 향상
- 대중교통 통해 재난정보 신속한 전파 효과 전망…‘편리한 서울 버스’ 안전성 더욱 강화
- 화재·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내버스 차량 내 안내방송·전광판 통해 정보 표출
- 버스 운행노선 이탈, 행사 등으로 차량우회 시에도 정보 제공하여 승객 편의 향상
- 대중교통 통해 재난정보 신속한 전파 효과 전망…‘편리한 서울 버스’ 안전성 더욱 강화
□ 앞으로는 서울 시내버스의 재난 대비 능력이 대폭 강화된다. 주요 긴급 재난 발생 시 버스 차량 내 안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 대응에도 도움이 되고, 시내버스 서비스 역시 한층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 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내 LED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도입은 서울시민들이 버스이용 중 각종 재난정보 및 대처요령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안내받게되어 한층 두터운 재난대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서울시는 7,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 중으로 도입 예정인 실시간 긴급 안내시스템은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각종 재난정보 및 대형 사건·사고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메시지 음성(TTS)과 전광판 문자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그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 아울러,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 도입은 각종 집회 및 행사 등으로 버스 운행노선 이탈이나 차량우회 등과 같은 관련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혼동이 최소화될 예정이다.
○ 긴급 안내시스템은 재난이나 대형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에 피난요령이나 피해상황 전달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집회나 거리 시위 등으로 버스가 정해진 운행노선에서 이탈하거나 우회를 해야 할 경우 변경사항을 공지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 긴급 안내시스템을 통한 공지는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버스정책과에서 재난상황 및 버스 운행노선 변경 등 관련정보를 서울시내버스내 LED 전광판과 긴급음성 표출(TTS)를 통해 문자표출방식으로 수행된다.
□ 이러한 실시간 긴급공지 안내방송 시스템은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지난 2019년도부터 꾸준하게 준비하여 왔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전체 시내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 서울시의 긴급 안내시스템 도입은 시내버스 서비스의 안전성을 보완하는 시금석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만큼 운영 성과와 실제 재난예방 실적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긴급한 재난 안전 정보가 대중교통을 통해 신속하게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이번 시스템 도입의 의미가 크다”라며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전국 최고 수준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복합재난에 대비한 위기 능력 강화까지 힘입어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긴급 안내시스템을 통한 공지는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버스정책과에서 재난상황 및 버스 운행노선 변경 등 관련정보를 서울시내버스내 LED 전광판과 긴급음성 표출(TTS)를 통해 문자표출방식으로 수행된다.
□ 이러한 실시간 긴급공지 안내방송 시스템은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지난 2019년도부터 꾸준하게 준비하여 왔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전체 시내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 서울시의 긴급 안내시스템 도입은 시내버스 서비스의 안전성을 보완하는 시금석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만큼 운영 성과와 실제 재난예방 실적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긴급한 재난 안전 정보가 대중교통을 통해 신속하게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이번 시스템 도입의 의미가 크다”라며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전국 최고 수준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복합재난에 대비한 위기 능력 강화까지 힘입어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