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OECD 챔피언 시장 선정…세계 63개 도시에 '약자와의 동행' 가치 전파
- 오 시장, 파리‧도쿄 등 참여하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OECD 챔피언 시장’으로 선정, 활동
- 시, 민선8기 핵심시정인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정책공유… 해외로부터 공감대 확보
- 서울시장 임기동안 OECD 챔피언 시장으로 불평등 해소 사례 공유, 국제사회 전파
- 시, 민선8기 핵심시정인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정책공유… 해외로부터 공감대 확보
- 서울시장 임기동안 OECD 챔피언 시장으로 불평등 해소 사례 공유, 국제사회 전파
□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2022.7.1. 취임사)
□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 최우선 가치로, 도시 불평등 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23.7.1.)을 앞두고 경제협력개발기구*로부터 챔피언 시장(Champion Mayor)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63개 도시와 안심소득(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 확충(의료)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 정책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 포용적 성장을 위한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OECD Champion Mayors for Inclusive Growth Initiative)’는 2016년 OECD가 미국 포드재단(Ford Foundation)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회의체(Coalition)다. 파리․도쿄․로마·브뤼셀․몬트리올․보고타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63개 도시(’23. 6월 기준, 서울 포함) 시장이 챔피언 시장으로 활동하며 불평등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의견을 국제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 2016년 3월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가 설립된 이후 100명 이상의 챔피언 시장이 교육, 노동, 주거, 환경, 기후,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OECD, G7/U7*, G20/U20 등 국제 다자기구의 노력을 촉구해 왔다.
※ G7(Group of 7) : 주요 7개국 정상회담(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경제 선진국이었던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해 연례 회의를 갖는 국가 간 협의체
※ U7(Urban 7) : 도시 간의 국제적 소통 확대를 위해 G7이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하는 등 G7 정상의 협의에 영향력을 미치는 도시 지도자 협의체
□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의 다그르 에게르트손(Dagur B. Eggertsson) 의장은 도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집중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큰 관심을 표하며 “서울에서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불평등을 줄이려는 오세훈 시장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오 시장의 경험을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고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오세훈 시장을 챔피언 시장 그룹으로 초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OECD 챔피언 시장으로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서울시의 비전을 국제사회와 함께 나누게 된다.
○ ‘약자와의 동행’은 서울시의 민선8기 핵심 가치로써, 취약계층이 경제적·신체적 이유 등으로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4대 분야 4대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챔피언 시장으로서 오 시장의 비전과 경험을 해외 여러 도시와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약자와의 동행’ 4대 정책: △생계-안심소득 시범사업, △주거-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교육-서울런, △의료-공공의료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