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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OECD 챔피언 시장 선정…세계 63개 도시에 '약자와의 동행' 가치 전파

등록일 2023-07-03 글쓴이 seoulsolution
배포일
2023-07-03
관할부서
경제정책실 국제협력과
- 오 시장, 파리‧도쿄 등 참여하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OECD 챔피언 시장으로 선정, 활동
- , 민선8기 핵심시정인 약자와의 동행비전과 정책공유… 해외로부터 공감대 확보
- 서울시장 임기동안 OECD 챔피언 시장으로 불평등 해소 사례 공유, 국제사회 전파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2022.7.1. 취임사)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 최우선 가치로, 도시 불평등 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23.7.1.)을 앞두고 경제협력개발기구*로부터 챔피언 시장(Champion Mayor)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63개 도시와 안심소득(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 확충(의료)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 정책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포용적 성장을 위한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OECD Champion Mayors for Inclusive Growth Initiative)’2016OECD가 미국 포드재단(Ford Foundation)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회의체(Coalition). 파리․도쿄․로마·브뤼셀․몬트리올․보고타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63개 도시(’23. 6월 기준, 서울 포함) 시장이 챔피언 시장으로 활동하며 불평등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의견을 국제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20163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가 설립된 이후 100명 이상의 챔피언 시장이 교육, 노동, 주거, 환경, 기후,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OECD, G7/U7*, G20/U20 등 국제 다자기구의 노력을 촉구해 왔다.
G7(Group of 7) : 주요 7개국 정상회담(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경제 선진국이었던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해 연례 회의를 갖는 국가 간 협의체
U7(Urban 7) : 도시 간의 국제적 소통 확대를 위해 G7이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하는 등 G7 정상의 협의에 영향력을 미치는 도시 지도자 협의체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의 다그르 에게르트손(Dagur B. Eggertsson) 의장은 도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집중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정책에 큰 관심을 표하며 서울에서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불평등을 줄이려는 오세훈 시장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오 시장의 경험을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고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오세훈 시장을 챔피언 시장 그룹으로 초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OECD 챔피언 시장으로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서울시의 비전을 국제사회와 함께 나누게 된다.
약자와의 동행은 서울시의 민선8기 핵심 가치로써, 취약계층이 경제적·신체적 이유 등으로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4대 분야 4대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챔피언 시장으로서 오 시장의 비전과 경험을 해외 여러 도시와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자와의 동행’ 4대 정책: △생계-안심소득 시범사업, △주거-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교육-서울런, △의료-공공의료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