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항버스·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지속 증가…23년 총 승객 200만 명 돌파
- 관광회복세, 연휴 영향으로 서울지역 공항버스·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증가
- 공항버스, 23년 1월~5월 이용객 211만 명…5월 승객 54만·전년동월대비 1,385%↑
- 공항버스 인가노선 81% 수준인 35개 노선 운행…연내 39개, 90%로 확대 추진
- 외국인 관광택시, 22년 4월 운행 재개 이후 누적 이용실적 4만 건 돌파
- 시, 관광 지원 연계토록 승객 변동추이 대응…신속한 노선 재개 인가 추진
- 공항버스, 23년 1월~5월 이용객 211만 명…5월 승객 54만·전년동월대비 1,385%↑
- 공항버스 인가노선 81% 수준인 35개 노선 운행…연내 39개, 90%로 확대 추진
- 외국인 관광택시, 22년 4월 운행 재개 이후 누적 이용실적 4만 건 돌파
- 시, 관광 지원 연계토록 승객 변동추이 대응…신속한 노선 재개 인가 추진
□ 서울시가 23년 상반기인 1월부터 5월까지의 공항버스,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지역 공항버스 이용객은 2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3년 1월~5월 이용객은 총 211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올해 23년 이용객 추이는 작년보다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22년도 이용객이 총 123만 명인 반면, 23년 1월~5월까지 운영 5개월 만에 작년 총 이용객의 두 배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다.
○ 이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전년 총 승객 두 배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 월별 등 세부적인 이용객 추이도 지속 증가 중이다. 5월은 어린이날 등 연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과 공항 이용이 늘어나면서 승객 증가가 더욱 두드러졌다. 5월 기준 이용객은 53만 9천여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85%가 상승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감소 및 중단 이후 약 3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2년도 4월 29,377명으로 상승세가 시작된 이후 14개월째 연속으로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 22년도 5월 이용객은 36,310명으로 운행이 거의 중단 상태였던 21년도에 대비하여 상당수 승객이 늘어난 상태였다. 이후 하반기 총 승객이 105만 명까지 대폭 증가했고, 23년도 3월 중단 노선 재운행을 거쳐 23년 5월 승객수 53만 9,518명을 기록했다.
○ 2020년 2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며 20년 3월부터는 급격한 승객 감소 및 운행 중단이 시작됐다. 따라서 약 3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난다.
□ 운행 노선도 증가했다. 23년 6월 기준 현재 서울 지역 운행 공항버스는 43개 인가노선 중 35개(81.4%) 노선이 운행 중이며, 3~5월부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심야 운행 5개 노선도 재개됐다. 또한 연내 운행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인가 노선의 9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22.7월에는 15개, 23.3월에는 28개로 노선 운행이 대폭 확대됐으며, 3~5월에는 그간 중단됐던 N6000, N6001, N6002, N6701, N6703번 등 5개 공항버스 심야노선도 운행을 재개하는 등 노선 운행이 총 35개로 늘어나 시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운행 재개 노선(’23.6월 기준 35개)
- 공항리무진(19개) : 6001, 6002, 6003, 6004, 6007, 6008, 6010, 6011, 6012, 6013, 6014, 6015, 6016, 6017, 6018, 6019 / (심야) N6000, N6001, N6002
- 서울공항리무진(5개) : 6006, 6009, 6020, 6200, 6300
- 한국공항리무진(6개) : 6701, 6702, 6703, 6705 / (심야) N6701, N6703
- 한국도심공항(5개) : 6100, 6101, 6102, 6103, 6105
<23. 6 현재> 35개 (인천33·김포2) → <23. 12> 39개 (인천 34·김포5) 운행 노선 확대 예정 |
□ 외국인 관광택시(인터내셔널 택시)도 이용건수가 증가하며 활발하게 운행되고 있다. 22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송을 재개한 이후 14개월만인 23년 5월에는 누적 이용실적 43,353건을 기록했다.
○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3월~5월에는 3개월 연속 월별 이용건수 4천건 대를 기록했다.
○ 외국인 관광택시는 그간 해외 입국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역택시로 운영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22년 4월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 한편, 시는 시민, 외국인의 편리한 공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객수 모니터링 등 변동 추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5개월 만에 이용객 2백만명을 돌파하는 등 연말까지 승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신속한 노선 재개 인가를 추진해 편리한 공항버스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3월~5월에는 3개월 연속 월별 이용건수 4천건 대를 기록했다.
○ 외국인 관광택시는 그간 해외 입국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역택시로 운영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22년 4월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 한편, 시는 시민, 외국인의 편리한 공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객수 모니터링 등 변동 추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5개월 만에 이용객 2백만명을 돌파하는 등 연말까지 승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신속한 노선 재개 인가를 추진해 편리한 공항버스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