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Top 10 금융도시 선정…미래성장 가능성 높은 도시 1위
- 시, 세계 주요도시 금융경쟁력 측정 국제금융센터지수(GFCI)10위…글로벌 금융경쟁력 상승
- ‘핀테크 순위’ 역시 2계단 상승하여 12위 기록,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로서 경쟁력 입증
- 인프라 및 도시평판 상승으로 상위권 기록…미래부상가능성 부문 지난해 이어 1위 유지
- 시, 세계도시와 디지털금융 시장 선점 위해 규제개선 등 혁신적인 금융,투자 환경 필요
□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에서 130개 도시 중에 10위로 평가받았다. ’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순위로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 '19년 30위권 밖 → '21. 9월 13위 → '22. 9월 11위 → '23. 3월 10위
□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가 전 세계 130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3월 23일(목)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발표했다.
○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지옌(Z/Yen)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도시의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하여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한다.
- ‘핀테크 순위’ 역시 2계단 상승하여 12위 기록,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로서 경쟁력 입증
- 인프라 및 도시평판 상승으로 상위권 기록…미래부상가능성 부문 지난해 이어 1위 유지
- 시, 세계도시와 디지털금융 시장 선점 위해 규제개선 등 혁신적인 금융,투자 환경 필요
□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에서 130개 도시 중에 10위로 평가받았다. ’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순위로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 '19년 30위권 밖 → '21. 9월 13위 → '22. 9월 11위 → '23. 3월 10위
□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가 전 세계 130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3월 23일(목)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발표했다.
○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지옌(Z/Yen)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도시의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하여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한다.
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지수
• 정의 : 연 2회(3월, 9월) 세계 도시별 금융 경쟁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지수(’07~)
• 주관 : 영국 Z/Yen, 중국종합개발연구원(CDI) 공동 주관(’16년~)
• 평가지표 : 5대 평가항목(기업환경, 인적자원, 인프라, 금융산업 발전, 도시평판)과 온라인 설문조사
□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차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종합순위 11위에서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였다. 서울의 순위는 ’21년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해 온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베이징(13위), 파리(14위), 도쿄(21위)보다 높은 순위다.
○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 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하였으며, 싱가포르(3위), 홍콩(4위)가 그 뒤를 이었다.
□ 서울시는 5대 주요 평가항목 중 ‘기업환경’, ‘인프라’, ‘금융산업 발전’, ‘도시평판’ 4개 항목이 15위권 내에 모두 진입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도시평판’ 항목은 3계단 상승하여 9위를 기록하였으며, ‘인프라’ 항목 역시 5위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미래부상 가능성 부분에서는 13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의 위상을 유지했다.
□ ‘국제금융센터지수(GFCI)평가 분야 중 ‘핀테크 순위’ 역시 지난해 9월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하며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 시는 지난 1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제2서울핀테크랩을 개관하는 등 핀테크 유망기업 발굴과 기업별 맞춤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 기업의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도시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또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금융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금융 선도 도시 런던을 방문해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 비전을 발표하는 등 서울을 세계 5대 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금융산업 육성 종합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다만, 5대 주요 평가항목 중 ‘인적자원’ 항목이 15위 밖이고, ‘기업환경’ 및 ‘금융산업 발전’ 항목이 소폭 하락한 것은 각종 금융․노동 규제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금융․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 등 혁신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순위 발표 결과 서울이 가진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해외 자본, 인재 등이 모여들 수 있는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 서울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의 : 연 2회(3월, 9월) 세계 도시별 금융 경쟁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지수(’07~)
• 주관 : 영국 Z/Yen, 중국종합개발연구원(CDI) 공동 주관(’16년~)
• 평가지표 : 5대 평가항목(기업환경, 인적자원, 인프라, 금융산업 발전, 도시평판)과 온라인 설문조사
□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차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종합순위 11위에서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였다. 서울의 순위는 ’21년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해 온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베이징(13위), 파리(14위), 도쿄(21위)보다 높은 순위다.
○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 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하였으며, 싱가포르(3위), 홍콩(4위)가 그 뒤를 이었다.
□ 서울시는 5대 주요 평가항목 중 ‘기업환경’, ‘인프라’, ‘금융산업 발전’, ‘도시평판’ 4개 항목이 15위권 내에 모두 진입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도시평판’ 항목은 3계단 상승하여 9위를 기록하였으며, ‘인프라’ 항목 역시 5위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미래부상 가능성 부분에서는 13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의 위상을 유지했다.
□ ‘국제금융센터지수(GFCI)평가 분야 중 ‘핀테크 순위’ 역시 지난해 9월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하며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 시는 지난 1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제2서울핀테크랩을 개관하는 등 핀테크 유망기업 발굴과 기업별 맞춤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 기업의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도시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또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금융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금융 선도 도시 런던을 방문해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 비전을 발표하는 등 서울을 세계 5대 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금융산업 육성 종합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다만, 5대 주요 평가항목 중 ‘인적자원’ 항목이 15위 밖이고, ‘기업환경’ 및 ‘금융산업 발전’ 항목이 소폭 하락한 것은 각종 금융․노동 규제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금융․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 등 혁신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순위 발표 결과 서울이 가진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이 충분히 입증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해외 자본, 인재 등이 모여들 수 있는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 서울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