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공기질 개선 계획 발표

중국과기망(중국), 2019.8.29.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예산 7,50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철 미세먼지 관리 강화계획’을 공식화함.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1㎥당 50㎍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임. 이 사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에 고성능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는 것임. 그 외에 지하철 운행 때 발생하는 먼지의 양을 줄이기 위해 환기필터 설치 및 친환경 전동차 제작 등 26개의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미 서울시와 교통 공사는 작년 6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차장에 시범적으로 대형 공기청정기 20대를 설치해 미세먼지 농도를 기존의 23~24%까지 줄여 역사 내 공기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낸 바 있음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9-08/29/content_78815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