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기후변화 성과로 아시아계 최초‘시드니 City Talks’기조연설
박원순 시장, 기후변화 성과로 아시아계 최초‘시드니 City Talks’기조연설
- 시드니시 초청, 아시아계 최초로 「City Talks」에서 서울시장 기조연설
-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플랫폼’․디지털 시장실 등 시민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서울시정 구현사례 발표
- 서울시정 우수사례 「시드니 2050 정책」에 반영 및 전 과정 호주언론 방영
□ 박원순 서울시장이 호주 시드니시(시장 Clover Moore)의 초청으로 오는 5월 23일(목, 18:30~20:30) 시드니 타운홀에서 개최되는 「City Talks」에서 영상으로 기조연설과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 시드니시는 서울시가 시정운영에 시민 참여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고무적 성과를 보임에 따라 박원순 시장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기조연설을 맡는 것이라고 말했다.
□ 시드니시는 「City Talks」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시장의 바쁜 일정을 감안하여 현장방문 없이 3D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서울과 시드니를 연결하여 기조연설 및 패널토의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44회째를 맞는 「City Talks」는 세계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로서 올해의 주제는 「세계 도시를 변화시키는 큰 생각들(Big Ideas transforming global cities)」이다
□ 「City Talks」에는 그간 전임 아일랜드대통령 Mary Robinson,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Joseph Stiglitz, WWW(World Wide Web) 발명가 Tim Berners -Lee 경, 전임 뉴욕시장 Michael Bloomberg, 전임 런던시장 Ken Livingston 등이 참여한 바 있다.
□ 본 행사에는 매년 2,500~3,000여 명의 국내외 유력인사들과 시민들이 참관하고, 호주의 주요 언론인 ABC 방송이나 Sydney Morning Herald 등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로 서울의 스마트도시, 시민주권, 청년정책 등이 시드니의 정치인들과 시민들에게 공유되고, 연설과 토의의 핵심내용은 시드니 2050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행사로 인해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세계 도시들 간의 협력도 더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 City Talks의 기조연설자로, 그리고 최초 영상연설자로 참여하게 된 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도시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변화의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그간 상생과 소통으로 사람 중심 도시, 서울을 조성하게 된 사례를 발표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시드니 2050정책에도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첨 부 1 | 「CityTalks」 행사 개요 |
’19.5월, 호주 시드니시가 주관하는 「City Talks」에 서울시장 기조연설 및 패널토론 세션 참여를 위한 영상물 제공관련 보고임 |
? 「CityTalks」 행사개요
○ 주 제 : 글로벌 도시를 변화・혁신시키는 빅 아이디어
(Big Ideas transforming global cities)
○ 일 시 : ’19.5.23(목) 18:30~20:30
○ 장 소 : 호주 시드니 타운홀
○ 행사목적 : 글로벌 리더들의 정책, 시정 경험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시드니시 시정 비전 “시드니2050” 정책 수립에 반영
※ 이번 행사의 정책 공유 대상 도시로 서울시를 채택
○ 참여인원 : 2,500~3,000명(연방・주정부의원, 시장, CEO 등)
○ 진행방법 : 오프라인 행사, 행사후 행사 전체 영상을 시드니시 웹사이트에 게재
○ 주 최 : NSW 시드니시 ※서울-뉴사우스웨일즈주 자매결연(’91.11)
? 서울시 참여사항:시장님기조연설・패널토론 영상물 제공
○ 기조연설 : 20~25분 분량, 서울시 주요정책 발표(영어)
※ 주제 : 시민참여 민주주의,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시장실, 도시재생 등
○ 패널토론 : 1~5분씩 2개, 패널 공통질문 항목에 대한 답변(영어)
※ 시드시니가 주관하는 「City Talks」에 서울시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는 것은 아시아계 최초임(시드시에서 서울시장을 초청함) 기조연설 내용에 포함된 서울시정의 우수사례는 호주 언론을 통해 보도(방영)되며 「시드니 2050 정책」에 반영됨 |
○ 선정이유 : 시드니시가 서울시 우수정책을 중심으로 발표 주제를 선 제안 후 시드니와 서울시가 협의하여 주제 선정
○ 내 용 : 시민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서울 시정 구현
- 시정운영방향 : 도시의 전환, 새로운 패러다임
- 기후변화대응 : 원전하나 줄이기, 에너지 자립 마을
- 스마트도시 : 디지털 시장실,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플랫폼
- 도시계획 : 2030 플랜
- 도시재생 우수정책 : 서울로7017, 문화생태복원 마포문화비축기지
- 공유경제, 글로벌 파트너쉽, 서울의 변화 등
≪ 시드니 City Talks ≫ | ||
◊ 개최횟수 : 44회째(개최 연혁 12년, 매년 3~4회 개최) ◊ 주 최 : NSW 시드니시 ◊ 참 석 : 연방정부 및 주정부 의원(장관급 포함), 지방정부 시장 및 사무총장, 유력 기업가 및 전문직 등 ◊ 주요성과 : 기조 강연자와 호주 정치가 간의 면담결과 주요정책 반영 ※ 기조연설 주요 참석자 ① 켄 리빙스턴(전 런던시장) ② 마이클 불름버그(전 뉴욕시장) ③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전 UNFCCC 사무총장) ④ 요셉 스티글리츠(노벨경제학상) ⑤ TIM BERNERS– Lee : www 발명가 ⑥ 메리 로빈슨(전 아일랜드 대통령) |
? 특이사항
○ 호주 주요 방송・일간지 등 언론매체 등을 통해 행사내용 전 세계에 홍보
※ 과거 기조연설 요약 영상이 ABC(호주 제1공영 방송), 시드니 모닝헤럴드(호주 2대 일간지) 등에 방송・보도됨
? 추진일정 : 기조연설・패널토론 영상물 제공 – 5.15 한
첨 부 1 | 패널 토론 참석자 인적사항 |
성 명 | 직 위 |
클로버 무어 Lord Mayor of Sydney, CLOVER MOORE |
◊ 직 책 : 시드니시 시장 (’04~) ◊ 주요경력 - ’88 ~ ’12 뉴사우스웨일즈 주의원 - ’81 ~ ’87 시드니 시의원 ◊ 특이사항 : 시드니시 탄생(1842)이래 최장기 집권 시장이자 선거제 최초의 여성 시장 |
제이 웨더릴 The Honourable JAY WEATHERILL |
◊ 직 업 : 변호사 ◊ 주요경력 - ’11 ~ ’18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총리 - ’12 ~ ’14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재무총괄 - ’02 ~ ’18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상원의원 ◊ 특이사항 : 노동당 대표(’02~’11), 현재 정계 은퇴 |
사라 해밀턴 SARA HAMILTON |
◊ 직 책 : 호주 원주민 공동의장 및 토레스 해협 아일랜드 자문단 (’08~) ◊ 특이사항 : ’08년 시의회에서 창설한 토레스해협 아일랜드 자문단의 첫 위원 |
테시 브리튼 TESSY BRITTON |
◊ 직 책 : 런던 참여도시 재단 이사장 ◊ 주요경력 - ’17~ 참여도시재단 설립 - ’11 ~ “커뮤니티 러버스 가이드 투 더 유니버스” 편집장 ◊ 특이사항 : 런던의 낙후된 바킹 다겐햄 지역에 “Every One Every Day”라는 시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 / 교육・농업・마을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250 여개 시민주도형 프로젝트를 창출시키며, 시민참여 공동체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 |
첨 부 2 | CityTalks 행사 일정 |
시 간 | 내 용 | 비 고 |
18:30 | 행 사 시 작 | 3 분 |
18:33 | 개회선언(아담 스펜서, 방송인 및 작가) | 1 분 |
18:34 | 환 영 말 씀 Auntie Millie Ingram (호주원주민 원로대표) |
2 분 |
18:36 | 환영말씀 및 기조연설 Clover Moore (시드니시장) |
12 분 |
18:48 | 환영말씀 및 기조연설 Park Won Soon(서울시장) ※ 영상 참여 |
25 분 |
19:13 | 도시 사례 발표 I - 아델레이드 The Honourable Jay Weatherill (전 사우즈오스트레일리아 주총리) |
10 분 |
19:23 | 도시 사례 연구 II - 런던 Tessy Britton (런던 참여도시재단 이사장) |
10 분 |
19:43 | 패널토론 세션 사회자 : 아담 스펜서와 5명의 패널리스트 ① Park Won Soon(서울시장) ※ 영상 참여 ② Clover Moore (시드니시장) ③ The Honourable Jay Weatherill (전 사우즈오스트레일리아 주총리) ④ Sara Hamilton (호주 원주민 공동의장 및 토레스 해협 아일랜드 자문단) ⑤ Tessy Britton (런던 참여도시재단 이사장) |
40 분 |
20:23 | 공 연 | 5 분 |
20:28 | 마무리 인사(아담 스펜서) | 2 분 |
20:30 | 시드니 시장 주최 리셉션 | |
21:30 | 행 사 종 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