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_The Straits Times] 서울시장,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서울시장,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원문보기: Seoul Mayor keeps ears open to public's views (The Strait Times)PUBLISHED
JUL 9, 2018, 5:00 AM SGT- 지방선거에서 3번째 연임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랫동안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는 시장이 되었으며, 올해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고도화된 서울시의 변화를 이끌었음
- 박원순 시장은 시민운동가로서의 그의 경력이 도시 운영 방식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 인권변호사였던 박 시장은 비영리단체인 참여연대를 설립해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를 모아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고, 시장으로서 지난 3년간 시민과 전문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리한 ‘2030 서울플랜’을 총 지휘했음
- 그는 "의사결정에 있어 상향식 접근법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해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밝힘
- 또한, 박 시장은 서울을 보다 보행친화적으로 만들고, 차를 소유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도로다이어트(Road Diet)를 추진 중임
- 자신이 남겨야 할 유산에 대해 묻자 박 시장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서울을 변화시킨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함
- 또,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평양과 서울간의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하며, 두 도시가 스포츠 경기를 주최하거나 공동 오케스트라 공연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교류를 기반으로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주택, 상하수도시스템 분야로 교류를 확장할 수도 있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