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 박원순 서울시장 특별인터뷰: ‘사드’가 능사는 아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특별인터뷰: ‘사드’가 능사는 아니다
(중국) huang yingying 2017.12.21(목)
- - 국가안보차원에서 볼 때, 한국은 반드시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야 하지만, ‘사드’ 배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묘약은 아니라고 여기며 무기를 가지고 북핵문제에 맞서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생각임
- - 외교적으로 ‘local to local, people to people’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시장 취임 후 서울과 중국 각 도시간의 교류협력관계는 가히 최고조에 도달했다고 생각함
- - 서울시와 중국 각성급 도시의 경우, 많은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작년 외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최대 고객’인 중국 관광객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