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50+정책, 외국에서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주목
서울시 50+정책, 외국에서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주목
<사진설명: 지난 8월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들이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부캠퍼스를 방문해 고선주 중부캠퍼스 관장(맨 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50+정책은 국외에서 공공부문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지방정부가 혁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공익가치를 생산하는 6개 공공혁신 우수사례 가운데 하나로 서울시 50+정책을 선정했다. 서울시 50+정책은 고령사회를 대비한 사회경제적 준비, 50+당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조율을 통한 정책 개발과 이행 과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29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계자들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부캠퍼스를 방문했다. 서울시·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50+정책 개발, 이행 과정, 프로그램 성과 등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했고, 중부캠퍼스에서 활동하는 50+당사자들에게 서울시 50+세대 실태와 퇴직 뒤 사회활동 현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기사출처: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26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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