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올림픽 세계전기자동차협회서 '전기차 모범도시상' 수상
- 전기차 보급‧충전인프라 확충, 충전‧결제 등 신기술 발굴 노력 등 성과 인정받아
- 최근 3년간 ‘전기차 보급대수’, 지난 10년 대비 2배 증가… 충전기는 6배 늘어나
- 이번 대회에 선보인 ‘오토차징 결제’ 이달 말 도입… 전기차 이용 편의 높여나갈 것
- 최근 3년간 ‘전기차 보급대수’, 지난 10년 대비 2배 증가… 충전기는 6배 늘어나
- 이번 대회에 선보인 ‘오토차징 결제’ 이달 말 도입… 전기차 이용 편의 높여나갈 것
□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최고 권위 대회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구축, 전기차 관련 신기술 발굴 등에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 서울시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전기차 모범도시 상(E-Visionary Awards)’을 수상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 전시관에서 선보인 ‘오토차징 결제서비스’를 이달 말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다.
○ ‘오토차징 결제서비스’는 충전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인증-충전-결제’까지 되는 자동 결제서비스다.
<최근 3년간 전기차 보급, 이전 10년 대비 2배 증가… 충전‧결제 신기술 발굴 등 노력>
□ 시가 그동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대중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 결과, 최근 3년간 보급된 전기차는 이전 10년간 보급된 전기차 수의 2배, 충전기는 6배 이상 대폭 늘었다.
○ 현재 서울 시내에 전기차 충전기는 총 54,753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기준)로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1.3대, 세계 주요 국가와 비교했을 때 보급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 충전기 1기당 전기차 : 세계 평균 10대, 유럽 13대, 중국 8대 ('23, IEA)
□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해 버스‧택시, 택배화물차 등 상용차를 전기차로 집중 교체하고 있으며, 충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거․업무시설에 완속, 주요 교통거점에는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수요 맞춤형 생활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 (대중교통)시내버스는 현재 약 20%가 전기버스로 전환돼 운영 중이며 연차별로 전면 교체 해나가고 있다. 버스차고지와 주변 충전소에 전기차량 급속충전기를 구축, 전기차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 (화물차량)lKEA코리아 등 유통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로변 가로등형, 집중형 충전기 등 다양한 장소와 유형의 충전기 설치를 지원해 전기차량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 장소에 6기 이상의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200kW급)를 집중 설치하고 대로변 가로등형 충전기, 동별 거점 충전소 등 시민 근접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충전소 구축으로 수요 맞춤형 생활충전인프라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또 전기차 충전에 대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충전기 사물주소 및 위치정보 표준화 ▴QR 간편결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충전 신기술과 충전 서비스 발굴 및 운영에도 노력하며 전기차 수요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
○ 도로명주소를 준용한 위치정보, 건물 내외부 상세 위치 등 전기차 충전 위치정보 표준을 마련하고 충전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손쉽게 찾아가는 시스템을 개발, 충전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카드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바로 결제되는 QR결제를 통한 간편결제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편리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여 전기차 수요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달 말부터 공공기관 최초 ‘오토차징 결제 서비스’, 회원‧신용카드 없이도 바로 결제>
□ 시는 4.22.(월)부터 공공기관 최초 ‘오토차징 결제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오토차징 결제를 이용하면 전기차 충전을 위해 충전기에 별도 화면을 조작할 필요가 없어지고,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돼 충전 결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 번 가입하게 되면 이후부터는 충전커넥터 연결만으로도 회원카드, 신용카드, 앱 등이 없어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 그밖에 시는 서울에너지공사-모빌리티사(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하여 ‘주차요금-충전요금 원포인트 결제’ 방식도 상반기 중 개발․적용해 대기없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시는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 1시간 내에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있으나 출차 시 주차요금 감면을 위해 충전 증빙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는 불편을 개선하고자 원포인트 결제방식을 도입, 충전요금과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예정이다.
□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충전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이번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거점형 집중충전소․초급속 충전기 확충 등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신기술도 다각적으로 적용, 전기차 이용 및 충전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전기차 모범도시 상(E-Visionary Awards)’을 수상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 전시관에서 선보인 ‘오토차징 결제서비스’를 이달 말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다.
○ ‘오토차징 결제서비스’는 충전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인증-충전-결제’까지 되는 자동 결제서비스다.
<최근 3년간 전기차 보급, 이전 10년 대비 2배 증가… 충전‧결제 신기술 발굴 등 노력>
□ 시가 그동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대중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 결과, 최근 3년간 보급된 전기차는 이전 10년간 보급된 전기차 수의 2배, 충전기는 6배 이상 대폭 늘었다.
○ 현재 서울 시내에 전기차 충전기는 총 54,753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기준)로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1.3대, 세계 주요 국가와 비교했을 때 보급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 충전기 1기당 전기차 : 세계 평균 10대, 유럽 13대, 중국 8대 ('23, IEA)
□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해 버스‧택시, 택배화물차 등 상용차를 전기차로 집중 교체하고 있으며, 충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거․업무시설에 완속, 주요 교통거점에는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수요 맞춤형 생활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 (대중교통)시내버스는 현재 약 20%가 전기버스로 전환돼 운영 중이며 연차별로 전면 교체 해나가고 있다. 버스차고지와 주변 충전소에 전기차량 급속충전기를 구축, 전기차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 (화물차량)lKEA코리아 등 유통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로변 가로등형, 집중형 충전기 등 다양한 장소와 유형의 충전기 설치를 지원해 전기차량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 장소에 6기 이상의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200kW급)를 집중 설치하고 대로변 가로등형 충전기, 동별 거점 충전소 등 시민 근접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충전소 구축으로 수요 맞춤형 생활충전인프라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또 전기차 충전에 대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충전기 사물주소 및 위치정보 표준화 ▴QR 간편결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충전 신기술과 충전 서비스 발굴 및 운영에도 노력하며 전기차 수요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
○ 도로명주소를 준용한 위치정보, 건물 내외부 상세 위치 등 전기차 충전 위치정보 표준을 마련하고 충전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손쉽게 찾아가는 시스템을 개발, 충전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카드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바로 결제되는 QR결제를 통한 간편결제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편리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여 전기차 수요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달 말부터 공공기관 최초 ‘오토차징 결제 서비스’, 회원‧신용카드 없이도 바로 결제>
□ 시는 4.22.(월)부터 공공기관 최초 ‘오토차징 결제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오토차징 결제를 이용하면 전기차 충전을 위해 충전기에 별도 화면을 조작할 필요가 없어지고,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돼 충전 결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 번 가입하게 되면 이후부터는 충전커넥터 연결만으로도 회원카드, 신용카드, 앱 등이 없어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 그밖에 시는 서울에너지공사-모빌리티사(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하여 ‘주차요금-충전요금 원포인트 결제’ 방식도 상반기 중 개발․적용해 대기없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시는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 1시간 내에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있으나 출차 시 주차요금 감면을 위해 충전 증빙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는 불편을 개선하고자 원포인트 결제방식을 도입, 충전요금과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예정이다.
□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충전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이번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거점형 집중충전소․초급속 충전기 확충 등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신기술도 다각적으로 적용, 전기차 이용 및 충전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