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울시, 佛 물·폐기물 전문회사 초청해 컨설팅받는다
서울시, 佛 물·폐기물 전문회사 초청해 컨설팅받는다
기사작성: 헤럴드경제 강문규 기자, 기사입력 2016-06-21 06:01
원문보기►(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20001073)
서울시는 세계 130개국 산업현장에 환경 컨설팅 등 기술 을 축적한 수에즈 인바이론먼트사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수에즈 인바이론먼트'(SUEZ Environment·이하 수에즈사)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ㆍ전기ㆍ천연가스 공급, 폐기물 관리분야의 다국적 기업으로 유럽 최대의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 전문기업이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2월 파리 기후변화당사자총회 중 ‘서울시장- 수에즈사 CEO간의 물 문제 공동 대응 합의’를 계기로 그동안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서울시 요청에 따라 컨설팅이 성사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수에즈사 전문가 3명이 사당역·강남역 일대, 양재천 양안과 탄천물재생센터 등에서 ▲ 하수관거 효율적 자산관리 ▲ 강우 시 하천오염 저감 방안 ▲ 홍수 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 시설물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수에즈와 서울시가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 방문과 시설물 진단 등을 통해 수에즈사의 자문의견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컨설팅 결과를 검토해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수에즈社와의 협력으로 서울시 물 관리분야의 기술과 정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환경ㆍ에너지 분야로 확대하여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헤럴드경제 강문규 기자, 기사입력 2016-06-21 06:01
원문보기►(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20001073)
서울시는 세계 130개국 산업현장에 환경 컨설팅 등 기술 을 축적한 수에즈 인바이론먼트사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수에즈 인바이론먼트'(SUEZ Environment·이하 수에즈사)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ㆍ전기ㆍ천연가스 공급, 폐기물 관리분야의 다국적 기업으로 유럽 최대의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 전문기업이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2월 파리 기후변화당사자총회 중 ‘서울시장- 수에즈사 CEO간의 물 문제 공동 대응 합의’를 계기로 그동안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서울시 요청에 따라 컨설팅이 성사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수에즈사 전문가 3명이 사당역·강남역 일대, 양재천 양안과 탄천물재생센터 등에서 ▲ 하수관거 효율적 자산관리 ▲ 강우 시 하천오염 저감 방안 ▲ 홍수 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 시설물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수에즈와 서울시가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 방문과 시설물 진단 등을 통해 수에즈사의 자문의견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컨설팅 결과를 검토해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수에즈社와의 협력으로 서울시 물 관리분야의 기술과 정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환경ㆍ에너지 분야로 확대하여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