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시 생리대 소녀들의 주치의 청소녀 건강권 보장
서울시 생리대 소녀들의 주치의 청소녀 건강권 보장
□ 시는 생리대 지원에 예산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민간참여를 통해 생리대 지원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 생리대 비치‧배송 시엔 생리에 대한 기본정보와 생리대 사용법, 생식 건강정보, 생리를 당당하게 생각하는 인식 개선 내용을 담은 ‘건강수첩 및 리플릿’도 제작, 함께 배포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 하세요.
- - 돌봄 사각지대 청소녀들 이용 시설 총 850곳에 생리대+건강수첩 비치
- - 기초수급자 27,279명 중 신청자에 5개월분 생리대 낙인감 없도록 가정 배달
- - 찾아가는 성‧건강교육 ‘소녀들의 주치의’, ‘사춘기클리닉 프로그램’도 신설
- - 저소득층 청소녀(女) 성‧건강권 강화..16일(목) ‘청소녀 성·건강 열린토론회’
□ 서울시가 매우 중요한 성장기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녀(女)들의 성‧건강권을 ‘기본권’ 차원에서 보다 촘촘히 보장하는 내용의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 우선 여성의 필수품인 생리대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출청소년쉼터 등 시설에 비치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녀들에겐 신청을 받아 거주지로 낙인감 없이 배달해준다. 이때 생식 건강정보 등을 담은 건강수첩도 함께 보내준다. 또,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찾아가 성‧건강교육을 해줄 ‘소녀들의 주치의’도 연내에 신설하고,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 내엔 ‘사춘기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
□ 서울시는 ‘13년 9월 합정역 부근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 봄>에서 작년 한 해 총 6,700여건의 청소녀 특화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위기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을 현재 200여개까지 확대 운영 중에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정책을 확대한다고 14일(화) 밝혔다.
○ 나는 봄 : 산부인과, 치과 등 5개 과목 전문의진료와 정신보건상담, 성·건강교육 등은 물론 제때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청소녀들에게 식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총 6,713건(전문진료 2,015건, 심리·정서지원 2,198건, 건강교육 1,107명, 기초생활지원·연계 1,393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 소녀돌봄약국 : 서울시약사회와 협력해 103개로 시작, 현재 200개소가 운영 중이며,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을 1회 만원 이내, 월 4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생리대, 물티슈 등 여성건강물품도 지원한다.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 및 지원시설 연계도 한다.
□ 먼저 시는 여성들에겐 쌀, 옷과 같이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지만 저소득 청소녀들에겐 매달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 10세~19세 청소녀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한다.
□ 2가지 방법으로 지원한다. ①돌봄 사각지대 청소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녀돌봄약국, 가출청소년쉼터 등 850곳 시설에 생리대를 우선 비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②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녀 2만7,279명을 대상으론 낙인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아 거주지로 하반기 5개월분(1개월 2팩(1팩 18개))을 배송한다.
○ 생리대 비치 청소녀 이용시설 : 지역아동센터(421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대안학교(44개소), 소녀돌봄약국(200개소), 가출청소년쉼터(27개소), 청소년상담 복지센터(24개소), 청소년수련관(방과후 아카데미 14개소), 종합사회복지관(95개소), 한부모가족시설(25개소) 등. 현재 시설별 소요량을 조사 중이다.
□ 시가 청소녀건강센터, 자립학교(마포, 노원)를 통해 실제 청소녀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른 사람들 몰래 조용히 지원 해달라’,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 희망자 신청 접수는 6월 말~7월까지 받아 8월부터 거주지로 배송할 계획이다.
- 추진절차
□ 우선 여성의 필수품인 생리대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출청소년쉼터 등 시설에 비치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녀들에겐 신청을 받아 거주지로 낙인감 없이 배달해준다. 이때 생식 건강정보 등을 담은 건강수첩도 함께 보내준다. 또,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찾아가 성‧건강교육을 해줄 ‘소녀들의 주치의’도 연내에 신설하고,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 내엔 ‘사춘기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
□ 서울시는 ‘13년 9월 합정역 부근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 봄>에서 작년 한 해 총 6,700여건의 청소녀 특화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위기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을 현재 200여개까지 확대 운영 중에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정책을 확대한다고 14일(화) 밝혔다.
○ 나는 봄 : 산부인과, 치과 등 5개 과목 전문의진료와 정신보건상담, 성·건강교육 등은 물론 제때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청소녀들에게 식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총 6,713건(전문진료 2,015건, 심리·정서지원 2,198건, 건강교육 1,107명, 기초생활지원·연계 1,393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 소녀돌봄약국 : 서울시약사회와 협력해 103개로 시작, 현재 200개소가 운영 중이며,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을 1회 만원 이내, 월 4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생리대, 물티슈 등 여성건강물품도 지원한다.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 및 지원시설 연계도 한다.
□ 먼저 시는 여성들에겐 쌀, 옷과 같이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지만 저소득 청소녀들에겐 매달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 10세~19세 청소녀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한다.
□ 2가지 방법으로 지원한다. ①돌봄 사각지대 청소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녀돌봄약국, 가출청소년쉼터 등 850곳 시설에 생리대를 우선 비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②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녀 2만7,279명을 대상으론 낙인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아 거주지로 하반기 5개월분(1개월 2팩(1팩 18개))을 배송한다.
○ 생리대 비치 청소녀 이용시설 : 지역아동센터(421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대안학교(44개소), 소녀돌봄약국(200개소), 가출청소년쉼터(27개소), 청소년상담 복지센터(24개소), 청소년수련관(방과후 아카데미 14개소), 종합사회복지관(95개소), 한부모가족시설(25개소) 등. 현재 시설별 소요량을 조사 중이다.
□ 시가 청소녀건강센터, 자립학교(마포, 노원)를 통해 실제 청소녀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른 사람들 몰래 조용히 지원 해달라’,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 희망자 신청 접수는 6월 말~7월까지 받아 8월부터 거주지로 배송할 계획이다.
① 홈페이지 사업안내 (시,구,동) |
② 희망자 신청 (e-mail,우편,시 홈페이지) |
③ 동주민센터 자격 검토 →구 보고 |
④ 구 수합→ 시 제출 |
⑤ 배분 (물류센터 등) |
⑥ 희망자 거주지로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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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생리대 지원에 예산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민간참여를 통해 생리대 지원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 생리대 비치‧배송 시엔 생리에 대한 기본정보와 생리대 사용법, 생식 건강정보, 생리를 당당하게 생각하는 인식 개선 내용을 담은 ‘건강수첩 및 리플릿’도 제작, 함께 배포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