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도네시아 반둥시 우호도시 협정 체결!

기사제공 ► 매일경제 김천규 기자 kck-1009@hanmail.net | 승인 2016.10.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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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반둥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박원순 시장은 협정 체결에 앞서 서울시를 방문하는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반둥시장을 맞아 환담하고, 체결식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한다.
 

이 날 협정은 양 도시간 경제‧교통‧전자정부‧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며, 향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서 오전 11시 시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한글단체-서울시’ 협약식을 갖는다.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을 맞아 한글 선양에 적극 협력하는 자리로, 한글단체를 대표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등 9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