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서울시-산둥성, 국내 5개 기업 참여 '환경기술 공유포럼'
중국을 순방 시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중국 도시들과의 핵심 협력 분야 중 하나인 '대기질'과 관련, 7일(금) 14시 <현지시간> 서울시와 산둥성이 대기질 개선 대책을 공유하고 양 도시 우수 환경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서울시-산둥성 환경기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엔 산둥성 부성장, 환경보호청장 등 정책결정 라인에 있는 산둥성 주요인사와 중국 진출에 관심이 많은 국내 5개 친환경 기업이 함께해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및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 기업은 ▴경동 나비엔(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부스타(저녹스 버너) ▴한모기술(탈질설비 업체) ▴이텍산업(분진흡입청소차) ▴세이브어스(자동차공회전제한장치).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서울시와 함께 산둥성의 기업, 공무원,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장혁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중국 등 동북아시아의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 협력체계 구축의 하나로 베이징, 도쿄 등 동북아시아 주요도시 간 대기환경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개별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산둥성과의 시범모델을 시작으로 주요도시별 대기환경 협력체계 구축을 가속화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기질 개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 진행사항 |
① 「서울시-산둥성 환경기술 협력 포럼」 7일(금) 14시 산둥성 환경보호청 - 산둥성 기업, 공무원 등 대상 설명회..우리 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 교두보 마련 - ▴경동나비엔 ▴부스타 ▴한모기술 ▴이텍산업 ▴세이브어스 5개사 참여 - 6월 대기질 개선 업무협약에 이어 본격 이행 실행 방안을 담은 부속서 체결 - 서울 대기질개선 국제포럼(9월) 이후 개별도시와 첫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 |
② 17시엔 박 시장-궈수칭 산둥성장 면담 및 「교류협력 심화 업무협약」 - 08년 우호협력 업무협약 이후 교류협력 한층 구체화ㆍ실용화 약속 - 실질적 교류 위해 양도시간 회의 정례화 및 협력사무소 설치 논의 본격화 - 박 시장, "미래비전 공유하는 동반자적 협력 강화, 양 도시 및 동북아 발전 |
♦ 관련보도자료: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818364 |
♦ 담당부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02-2133-3622 |